동해 석유·가스전 발표 후 가스공사 임원들의 주식 매도…논란과 해명
최근 동해에 140억 배럴에 달하는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한국가스공사의 주가가 급등했습니다.이로 인해 한국가스공사 임원들이 보유 주식을 매도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주식 매도 배경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의 임원 4명이 지난 5일과 7일 이틀간 보유 주식을 장내에서 매도했습니다.이들은 보유한 지분 전부를 처분했으며, 그 수량은 총 7394주로 약 3억 2000만 원 규모입니다.임원들이 주식을 매도한 시점은 윤석열 대통령이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막대한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발표가 있은 직후였습니다.이로 인해 주가가 급등하자 임원들이 주식을 매도한 것으로 추정됩니다.대통령 발표와 주가 상승 윤석열 대통..
2024.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