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교묘해지는 스미싱, 어떻게 대처할까?
보이스피싱이 전화로부터 시작된다면, 스미싱은 문자메시지의 인터넷 주소(URL) 클릭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출처=유플러스 모바일스미싱은 문자메시지를 의미하는 ‘SMS’와 낚시를 의미하는 ‘피싱(fishing)’의 합성어입니다. 일반적인 수법은 사용자가 헛갈릴 만한 내용과 주소가 섞인 문자메시지를 보냅니다. 사용자가 여기에 접속해 로그인한다거나, 금융 거래 등을 실행하고 혹은 출처가 불분명한 앱을 그대로 설치하면 그때부터 스미싱 범죄에 노출되기 시작합니다.문자 내용은 정부기관 혹은 금융기관을 사칭하거나, 자동 발신이 많은 택배, 우편, 전자상거래, 금융 결제 등의 내용을 위장하고 있습니다. 사례를 보면, 민원이 접수되었다며 관련 안내인 척 URL을 넣는다거나, 착오 송금이나 해외 결제 등이 발생했으니 확인하라..
2024.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