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농담 사과할게”… 로드리고 벤탄쿠르의 인종차별 발언과 사과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미드필더로 활동 중인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인터뷰 도중 한 발언으로 인해 사회적 논란에 휩싸였습니다.벤탄쿠르는 우루과이 방송 프로그램에서 손흥민을 향해 인종차별적인 농담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에 대한 비판과 함께 그는 SNS를 통해 공개적으로 사과하였습니다. 벤탄쿠르의 논란 발언 코파 아메리카 출전을 앞두고 고향에서 휴가를 보내던 벤탄쿠르는 방송에서 진행자로부터 손흥민의 유니폼을 구해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이에 그는 "손흥민 사촌 유니폼을 가져다줘도 모를 것이다.손흥민이나 그의 사촌이나 똑같이 생겼다"라는 발언을 했습니다. 이 발언은 '동양인은 모두 똑같이 생겼다'는 인식의 인종차별적인 내용으로 해석되어 팬들과 사회적으로 큰 비난을 받았습니다. 사과와 반성 논란이 커지자 ..
2024.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