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검찰엔 박정훈 대령 같은 영웅이 없는가?"
박정훈 대령: 진정한 용기의 상징 최근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이 법정으로 향하는 모습이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시민단체 대표, 대학생, 야당 의원들의 응원을 받으며 눈시울을 붉힌 채 법정으로 향한 박 대령은 진정한 용기를 보여줬습니다.그의 결기와 헌신은 우리 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왜 이런 인물이 검찰에는 없는 걸까요?영화 속 영웅과 현실의 박정훈 대령영화 '어 퓨 굿 맨'이나 '장군의 딸'에서처럼 군 수사관과 법무관이 진실을 밝혀내는 모습은 감동적이지만, 현실에서 그런 영웅은 흔하지 않습니다.우리나라 군에는 은폐된 억울한 죽음과 성범죄가 많았고, 진실을 밝히려는 수사관이나 법무관은 거의 없었습니다.그러나 박정훈 대령은 달랐습니다. 그는 명령과 복종이 지배하는 군 조직에서도 법과 원..
2024.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