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이혼 소송, 판결문 오류에도 재산분할 비율은 변함없다! 법원의 입장
판결문 오류, 재산분할 비율에 영향 없다?최근 SK그룹 회장 최태원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습니다.항소심 재판부가 판결문 내 계산 오류를 인정하면서도, 이로 인한 재산분할 비율 등 결론에는 변화가 없다고 이례적으로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재판부의 공식 입장: "사소한 오류일 뿐, 결론은 동일"서울고법 가사2부는 입장문을 통해 "중간단계의 사실관계에 관한 계산오류를 수정하는 것은 재산 분할비율 등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전날 재판부는 1998년 대한텔레콤(SK C&C의 전신) 주식 가치 부분을 '100원'에서 '1,000원'으로 고쳤습니다.이에 따라 SK그룹 성장에 대한 평가가 달라졌지만, 결론적으로 최 회장의 기여도가 더 크다는 입장은 변하..
2024.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