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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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중임제 개헌, 지금이 적기…尹대통령 결단이 중요"
오늘, 우원식 국회의장이 개헌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원 구성이 완료되면 개헌특위를 구성할 계획임을 발표했습니다.이날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국회의장은 "지금이 개헌 적기"라며 개헌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특히, 그는 현행 5년 단임 대통령제의 한계를 지적하며 4년 중임제 도입을 주장했습니다.이에 따라 대통령이 중간 평가를 받을 수 있고, 결선투표제도를 포함한 개헌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또한, 우 의장은 대통령과 직접 만나 토론할 의향을 표명하며, 이 문제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원 구성이 끝나면 국회개혁특별위원회를 꾸려 국회의 개혁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우원식 국회의장의 발언은 개헌 논의가 진지하게 다가온 시점에서 매우 중요한 시그..
2024.06.24 -
국회의장이 최후통첩! 여야 협상, 이번 주말까지 끝내라!
우원식 국회의장이 이번 주말까지 원 구성 협상을 끝내라고 최종 통지했습니다.19일 우 의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원 구성 지연이 국민의 권리를 침해해서는 안 된다"며 긴급한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현재 22대 국회는 아직 개원식을 하지 못한 상태로, 국민들은 점점 더 많은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우 의장은 "이번 6월 임시회의 회기는 7월 4일까지입니다.회기 내에 국회법이 정한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대정부질문 등을 마치려면 시간이 촉박하다"고 강조했습니다.이에 따라 여야가 신속하게 합의를 이루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국회의장은 여야 협상 타결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으면서도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는 상황임을 밝혔습니다."최종시한은 6월 임시국회 일정에 차질을 빚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정했다"며, 국민을 위해 국..
2024.06.19 -
국회의장단 선출 표결 보이콧: 국민의힘의 입장과 논란
지난 5일, 국민의힘은 22대 국회 첫 본회의에서 진행될 전반기 국회 의장단 선출 표결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이 결정은 여야 간의 합의 없이 표결을 강행하려는 야당의 움직임에 대한 반발로 이루어졌습니다.국민의힘의 이 같은 입장은 현재 정치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국민의힘의 입장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를 통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본회의 의사일정에 관해 여야 간 협의가 제대로 되지 않고, 합의하지 않았음에도 야당이 일방적으로 본회의를 강행하는 것을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국민의힘은 본회의 자체를 불참할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기본적으로 회의장 불참 방침을 정했다"며 오후 1시 30분에 의원총회를..
2024.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