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백' 최재영 목사,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9시간 경찰 조사
최재영 목사가 6월 24일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경기남부경찰청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이날 오전 9시 50분경 경찰서에 도착한 최 목사는 취재진 앞에서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와 관련된 발언최재영 목사는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이 저를 '디올백' 사건과는 무관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엮은 것은 큰 실수"라며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변호하려는 의도로 이런 일을 자꾸 벌이는데, 오히려 김 여사에게 누가 되고 더 많은 혐의점을 국민들에게 드러내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또한, 강연회에서 이철규 의원이 김 여사로부터 특혜를 받았다는 발언에 대해서는 "관련 내용을 제보받아 공공의 영역에서 그 발언을 잠시 한 것"이라며 "발언의 초점은 이 의원의 명예훼손이 아닌 김 여사에 대한..
2024.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