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권 분쟁(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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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스코 새 대표, 아워홈과 관계 개선할까? '공급 중단 사태' 재연 가능성은?
1. 캘리스코 새 대표 선임 및 배경캘리스코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로 여환주 전 메가박스 대표를 선임했습니다.여 신임 대표는 식음료(F&B) 업계 경험은 없지만, 구지은 전 아워홈 부회장과 비슷한 나이 및 미국 보스턴대 학력을 공유합니다.캘리스코는 아워홈 사보텐 사업부가 2009년 물적 분할되어 설립되었으며, 현재 린드먼아시아(50%), 구지은 전 부회장(23%), 구명진 전 캘리스코 대표(17.75%) 등이 주요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 아워홈 이사회 개편 및 경영권 분쟁지난 17일 구지은 전 부회장은 경영권 분쟁 끝에 아워홈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습니다.이에 따라 캘리스코와 아워홈의 관계 변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3. 캘리스코와 아워홈의 갈등 및 거래 중단 사례 (201..
2024.06.21 -
남양유업 전 회장 퇴직금 소송 논란, 경영권 분쟁 배경
홍원식 남양유업 전 회장이 회사로부터 443억5775만원에 달하는 퇴직금을 요구하며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사안이 논란의 중심에 있습니다.이는 지난해 남양유업의 자기자본의 6.54%에 해당하는 규모로, 경영권 분쟁과 회사 내 갑질·거짓말 논란 등이 배경에 깔려 있습니다. 홍 전 회장은 지난 2023년 1월 대법원의 판결에 따라 자신의 경영권을 한앤코퍼니에 양도하게 되었습니다.그동안 남양유업은 대리점 간 갑질 논란과 코로나19 예방 효과를 과장한 불가리스 사태로 여러 차례 사회적 논란을 빚었습니다.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불매운동을 벌이며 회사의 이미지에 타격을 입혔습니다. 홍 전 회장은 이미 이전에 170억원에 이르는 퇴직금을 수령하려 했으나 법적인 이슈로 인해 제동을 받았습니다.그는 퇴직금 산정 ..
2024.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