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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관 후보자 이숙연의 딸이 별다른 소득이 없는 상태에서 서울의 재개발구역에 위치한 7억 원대의 다세대주택을 갭투자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 요약
- 갭투자 내막: 26세인 조 씨는 서울 용산구 효창동의 다세대주택을 전세를 끼고 7억 7천만 원에 매입했습니다. 이 중 3억 8백만 원은 아버지로부터 증여받았고, 2억 2백만 원은 아버지에게 빌려 충당했습니다.
- 급등한 비상장주식: 조 씨는 19세 때 아버지의 추천으로 A사 비상장주식 800주를 1천 2백만 원에 매수했으며, 이 주식은 6년 만에 33배 상승하여 일부를 양도해 빌린 돈을 상환했습니다.
- 증여세 납부: 이 후보자 측은 조 씨가 증여세를 성실히 납부했다고 밝혔으며, 이숙연 후보자는 국민의 생경함과 의구심에 대해 무거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 향후 청문회 쟁점: 고위 법조인들이 경제력이 없는 자녀에게 '조기 증여'를 하는 사례가 문제로 지적되고 있으며, 이 사건 역시 인사청문회에서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
이숙연 대법관 후보자의 26세 딸 조모 씨는 학생 신분으로 7억 7천만 원에 달하는 서울 용산구 효창동의 다세대주택을 전세를 끼고 매입했습니다.
이 주택은 효창공원역에서 직선거리로 200m가량 떨어져 있으며,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대상지로 알려져 있어 향후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조 씨는 매입 자금 중 3억 8백만 원을 아버지에게 증여받았고, 2억 2백만 원은 빌려서 충당했습니다.
조 씨는 빌린 돈을 1년도 채 되지 않아 갚았는데, 이는 아버지의 추천으로 매수한 A사 비상장주식의 가격이 급등했기 때문입니다.
이 주식은 주당 1만 5천 원에서 6년 만에 50만 5천 원으로 상승해, 조 씨는 일부를 양도하여 빌린 돈을 상환할 수 있었습니다.
이 후보자 측은 "A사는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단기간에 유망한 기업으로 성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국민들이 느낄 생경함과 의구심에 대해 마음이 무겁다고 전하며, "성실히 증여세 등 세금을 납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후보자와 배우자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꾸준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해왔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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