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로 지정!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달 1일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군의 사기를 높이고 국민의 안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동시에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북한의 도발과 중동 분쟁 등으로 안보 상황이 엄중한 현재,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장병들의 노고를 상기시키려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임시공휴일 지정 외에도 윤 대통령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전세사기특별법' 등 3개 민생 법안을 재가했습니다.

이 법안들은 여야 합의로 통과된 것으로, 실질적인 주거 안정과 사회적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택시 월급제의 시행을 2년 유예하는 법안과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를 포함한 법안도 재가되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와 관련해 모든 부처가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당부하며, 민생안정대책과 응급 의료 대책의 현장 이행을 철저히 챙길 것을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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