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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슈

📞 “전화했나, 안 했나?”…이준석 vs 명태균, 단일화 통화 둘러싼 이상한 기억싸움

by Maccrey 2025.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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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판에 다시 떠오른 그림자, ‘정치브로커’ 명태균

대선이 다가올수록, 혼란은 커집니다.
‘단일화’는 언제나 보수진영의 뜨거운 감자이지만, 이번엔 조금 다릅니다.
등장한 인물은 바로 공천게이트의 핵심 인물 명태균.
그리고 그의 이름을 입에 올린 사람은, 바로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입니다.

"명태균과 단일화 얘기를 나눴다"는 이준석.
그런데 명태균은 "내가 전화했어?"라며 황당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서로 통화했다고 주장하는 한쪽과, 기억이 안 난다고 잡아떼는 한쪽.
이 대화는 단순한 '기억 차이'일까요, 아니면 그 이상의 '정치적 계산'일까요?


엇갈린 증언, 흔들리는 신뢰

“전화 왔다”는 이준석

2025년 5월 22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 간담회가 끝난 후.
기자들의 날카로운 질문이 이준석 후보를 향했습니다.

“정치브로커 명태균씨하고 통화하셨죠?”
“저한테 연락이 왔다.”

이 후보는 단일화 관련한 이야기도 나눴다고 인정하며,
"조언을 들을 위치는 아니다", "1분도 안 되는 통화였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 발언은 금세 논란의 중심이 됩니다.
왜냐하면…

“내가 전화했다고?”라는 명태균

같은 날,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는 명태균씨에게 직접 물었습니다.

“이준석이 형이랑 통화했다고 하던데요?”
“내가 통화했대?”
“형이 전화했다던데요.”
“내가 전화했다고? 내가 어제 전화했나?”

 

명씨는 통화 자체를 부정하거나 기억하지 못하는 반응을 보입니다.
하지만 기자의 재차 확인에도 "노코멘트", "기억이 안 난다"는 식으로 회피합니다.

대체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 걸까?

  • 이준석 후보는 "단일화 이야기도 오갔다"며 어느 정도의 통화 사실을 인정
  • 명태균은 통화 사실 자체에 대해 "기억이 안 난다" "내가 전화했나?"며 부정적
  • 이 대화는 명씨가 “단일화”와 “선거 개입”에 또다시 영향을 미치는 정치 브로커의 귀환일 수도 있다는 의혹을 불러옵니다.

게다가 <뉴스타파> 보도에 따르면, 이준석과 명태균은 과거 카카오톡 메시지를 주고받았으며, 여론조사를 의뢰하고 미리 받아봤다는 정황도 존재합니다.


대선 정국의 불씨, 단일화와 공천 브로커의 그림자

이번 사건은 단순한 '기억 오류'로 치부할 수 없습니다.

  • 공천 개입 혐의로 재판 중인 인물
  • 불법 여론조사 연루 의혹
  • 보수 단일화 논의의 배후

이런 명태균이라는 인물과 대화했다는 사실 자체가 정치적 폭탄이기 때문입니다.

이준석 후보는 “국민의힘 인사와 단일화 논의는 없다”며 공식 선을 그었습니다.
그러나 통화 여부조차 불분명한 상황에서,
과연 국민이 이 상황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정치브로커 없는 진짜 정치’는 가능한 걸까요?
이 통화 논란은 단순한 해프닝이 아닌,
정치의 민낯을 드러내는 거울일지도 모릅니다.


당신을 위한 3줄 요약

  1. 이준석은 명태균과 단일화 관련 통화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2. 그러나 명태균은 "내가 전화했나?"라며 통화 사실을 부정했습니다.
  3. 과거 여론조사 의뢰 정황까지 더해져 단일화 논란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3 line summary for you

  1. Lee Jun-seok claims he talked with Myung Tae-kyun about unification.
  2. Myung denies the call, saying, “Did I call him?”
  3. Past connections raise suspicions of political manipu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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