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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충남 천안에서 열린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합동연설회에서는 한동훈 후보의 연설 도중 참석자들 사이에서 갈등이 폭발했습니다.
일부 참석자들이 "배신자"라고 외치며 의자를 던지려고 하자 경호원과 당직자들이 이를 막았습니다.
이 사태로 인해 한 후보의 지지자들과 반대 성향 참석자들 사이에서도 신경전이 격화되며 몸싸움이 일어났습니다.
한동훈 후보는 사태가 진정되자 마이크를 잡고 "우리는 이견을 존중하는 정당이다.
이견을 통해 정답을 찾아가는 정당"이라며 폭력적인 시위를 비판했습니다.
그는 또한 페이스북을 통해 모든 지지자들이 함께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폭력적인 행동은 용납할 수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다른 후보들도 이 사태에 대해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원희룡 후보는 페이스북 글을 통해 폭력은 용납할 수 없지만, 타 후보를 공격하는 것 또한 용납할 수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또한 모든 당원들은 서로 동지임을 기억하고, 현재는 당 내부의 단결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합동연설회는 긴장감이 높아지고, 후보들 사이의 대립도 더욱 심화되었습니다.
전당대회를 앞둔 이 시점에서는 당 내부의 안정과 통합이 더욱 중요해 보입니다.
당신을 위한 3줄 요약
한동훈 후보의 연설 중 폭력적인 사태가 발생하며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합동연설회가 혼란에 휩싸였습니다.
후보들과 지지자들 간의 갈등은 심화되고 있으며, 당 내부의 단결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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