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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슈

임신 36주 낙태 브이로그, 살인죄 수사 의뢰…임산부와 의사 논란

by Maccrey 2024.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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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오늘은 최근 온라인에서 큰 논란을 일으킨 민감한 이슈를 다뤄보겠습니다.

임신 36주 낙태 과정을 담은 유튜브 브이로그가 퍼지며 대중의 분노를 샀고, 정부는 이를 계기로 경찰에 살인 혐의로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이번 사건의 세부 사항과 법적 의미를 살펴보겠습니다.

1. 사건 개요

지난 6월 27일, 유튜브에 ‘총 수술비용 900만원, 지옥 같던 120시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상에는 20대 여성 A씨가 임신 36주에 중절 수술을 받는 과정이 담겼습니다.

A씨는 임신 사실을 발견하고 수술을 받기까지의 여정과 회복 과정을 영상으로 기록했습니다.

2. 발견 및 결정 과정

A씨는 영상에서 월경이 끊겨 병원을 찾았고, 다낭성 난소 증후군과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생리 불순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임신 사실을 36주가 돼서야 알게 되었고, 세 군데 병원을 방문했으나 모두 낙태를 거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후 낙태 수술을 해주는 병원을 찾아 수술을 받은 후 회복 과정까지 영상에 담았습니다.

3. 대중과 정부의 반응

해당 영상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퍼지며 많은 사람들의 비난을 받았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A씨가 생명력을 가진 태아를 죽였다며 비난했고, 또 다른 이들은 영상이 조작된 것이라고 의심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정부가 움직였습니다. 중앙일보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법률 자문을 거쳐 지난 12일 경찰에 A씨와 낙태 수술을 집도한 의사에 대한 수사 의뢰 진정을 넣었습니다.

4. 법적 프레임워크와 의미

한국의 모자보건법에 따르면 임신 24주를 넘어서는 낙태는 불법입니다. 그러나 형법상 낙태죄가 사라지면서 사실상 처벌의 효력이 없는 상황입니다.

이를 고려해 보건복지부는 모자보건법 위반 대신 살인죄로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이는 34주 태아를 낙태한 의사에게 살인죄를 적용한 법원의 판례를 참조한 것입니다.

복지부 관계자는 중앙일보에 “낙태가 실제로 이뤄졌는지 등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법적 판단을 받으려 서울경찰청에 진정을 접수했다”고 말했습니다.

 

임신 36주 낙태 브이로그 사건은 대중의 감정을 자극했을 뿐만 아니라 한국의 복잡한 낙태 법률 환경을 조명했습니다.

수사가 진행되면서 법적 시스템이 이 민감한 문제를 어떻게 다룰지 주목됩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댓글로 의견을 공유해 주세요.


당신을 위한 3 요약

임신 36주 낙태 과정을 담은 유튜브 브이로그가 퍼지며 대중의 분노를 일으켰고, 정부는 이를 계기로 임산부와 의사에 대해 살인 혐의로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형법상 낙태죄가 사라진 법적 공백 속에서 이번 사건이 어떻게 처리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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