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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슈

윤 대통령의 충격 지시? 문 부수고 의원 끌어내라!

by Maccrey 2024.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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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방위원회에서 열린 회의에서 곽종근 특수전사령관의 발언이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곽 사령관은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문을 부수고 의원들을 끄집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정치권과 국민들 사이에서 큰 논란을 일으키며 계엄령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과 윤 대통령의 행보를 재조명하고 있습니다.

과연 그날의 진실은 무엇일까요? 이번 글에서는 국방위원회에서 밝혀진 사실들과 그 의미를 깊이 탐구해 보겠습니다.

1. 곽종근 사령관의 충격 발언

2024년 12월 10일, 국회 국방위원회에 출석한 곽종근 특수전사령관은 윤석열 대통령과의 통화 내용을 공개하며 “대통령께서 비화폰으로 직접 전화하셔서 ‘문을 부수고 의원들을 끄집어내라’고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현장 지휘관들과 논의 끝에 “공포탄을 쏘거나 전기를 차단하는 방안”까지 거론되었으나, 결국 실행에 옮기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2. 윤 대통령의 두 차례 통화와 병력 이동

곽 사령관은 대통령과 두 차례 통화를 나눴으며, 첫 번째 통화에서는 병력 위치를 보고했고, 두 번째 통화에서는 국회 진입 관련 지시를 받았다고 진술했습니다.

그러나 두 번째 통화 내용은 민감한 부분이라며 상세히 언급하기를 꺼렸습니다.

이는 계엄령 선포와 관련된 작전이 사전에 계획된 것인지에 대한 의문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3. 현장 지휘관들의 저항

곽 사령관과 707특임단장 김현태는 현장 지휘관들과 논의 끝에 작전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곽 사령관은 “이 지시를 수행한다면 많은 사람이 다치거나 법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윤 대통령에게 해당 사항을 보고하지 않은 채 철수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4. 사전 계엄 준비 정황

곽 사령관은 12월 1일 이미 국회와 주요 기관 6곳을 확보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비상계엄 준비가 사전에 이루어졌음을 시사하는 대목으로, 국민의 기본권 침해와 헌법적 가치를 위협할 수 있는 행위였다는 점에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5. 정치적 파장과 공익신고

이날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곽 사령관의 진술이 검찰에 제출되지 않았음을 지적하며, 이는 계엄령 관련자들이 사전에 말을 맞췄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곽 사령관은 공익신고자로 나서며 당시 상황의 진실을 폭로했습니다.

 

곽종근 사령관의 폭로는 국민들에게 깊은 충격을 주며 정치적, 사회적 논란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국회와 주요 기관을 대상으로 한 병력 투입 준비는 국가의 헌정 질서를 위협할 수 있는 위험한 행위로 평가됩니다.

윤 대통령의 지시와 그 실행 여부를 둘러싼 진실이 밝혀져야만 국민들은 안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는 과거를 되돌아보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철저한 조사가 이루어져야 할 때입니다.

당신을 위한 3줄 요약

  1. 곽종근 사령관은 윤 대통령으로부터 "문 부수고 의원들을 끄집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진술했습니다.
  2. 현장 지휘관들의 반대와 사령관의 판단으로 작전은 중단되었고 대통령에게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3. 계엄 준비 정황이 사전에 있었다는 폭로로 정치적 파장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3-line summary for you

  1. General Gwak revealed that President Yoon ordered him to "break down the doors and pull out lawmakers."
  2. The operation was halted due to opposition from field commanders, and the President was not informed.
  3. Pre-planned martial law preparations have sparked significant political controver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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