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호적에 있지도 않아"... 이상민의 감동적인 가족 이야기

 

 

그룹 룰라 출신 가수 겸 방송인 이상민이 51년 만에 뜻밖의 가족 사실을 알게 되어 방송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그는 생애 처음으로 친척들과의 모임에서 가슴 아픈 이야기를 털어놓았습니다.

 

이상민은 어머니와의 첫 가족 모임에서 어릴 적에 자주 어머니와 혼자만 가족 행사에 참석했던 경험을 회상했습니다.

"가족관계증명서를 보니 어머니의 친자가 아니라 아버지 쪽에 있었다"며 자신이 어머니의 호적에 없었던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는 어머니의 병원 방문에서부터 진단서 발급까지 어머니가 혼자서 처리해야 했던 어려움을 되새기게 했습니다.

특히 외삼촌이 자신의 법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을 준 사실에 대해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이 외에도 이상민은 어린 시절의 어려움과 부모의 이혼으로 인한 짧은 삶 속 이사 경험 등을 솔직하게 이야기했습니다.

이 방송을 통해 이상민은 가족 간의 소중한 연결과 시간의 소중함을 깊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가정사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으며, 이야기를 통해 공감과 따뜻한 위로를 받고 있습니다.

 

 

수발가족을 위한 일기장 “나비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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