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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슈

'아동학대 논란' 손웅정 감독과 코치 2명 첫 검찰 소환조사

by Maccrey 2024.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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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손웅정 감독이 운영하는 유소년 축구 훈련기관 'SON 축구 아카데미'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혐의 사건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024년 7월 3일, 손웅정 감독과 코치 2명이 검찰에 첫 소환조사를 받았습니다.

이 사건은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으며, 손웅정 감독의 아들인 손흥민 선수와도 관련이 있어 더욱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사건의 경위

사건의 발단은 2024년 3월 9일, 오키나와 전지훈련 중 손흥윤 수석코치가 아동 B군의 허벅지를 코너킥 봉으로 때려 상처를 입혔다는 고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B군 측은 이로 인해 2주간의 치료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고소인 측은 또한 B군이 경기를 진 후 손 수석코치로부터 골대에서 중앙선까지 20초 안에 뛰어오라는 지시를 받았고, 이를 지키지 못한 4명의 아이들이 엎드린 자세로 엉덩이를 맞았다고 진술했습니다.

추가 혐의 및 진술

고소인 측의 진술에 따르면, 손웅정 감독으로부터도 오키나와 전지훈련 기간 동안 실수로 인해 욕설을 들었으며, 경기는 물론 기본기 훈련을 잘못했다는 이유로 지속적인 욕설을 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아카데미 소속 선수들이 함께 사는 숙소에서 A 코치에 의해 여러 차례 엉덩이와 종아리를 맞고, 구레나룻을 잡아당기거나 머리를 맞았다는 주장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검찰 조사 및 반응

강원경찰청은 손웅정 감독과 손흥윤 수석코치, A 코치를 4월 중순에 검찰에 송치했으며, 이 사건과 관련해 첫 검찰 소환조사가 이루어졌습니다.

손웅정 감독은 이에 대해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전제되지 않은 언행과 행동은 결코 없었다"며 자신을 변호했습니다.

그는 또한 시대의 변화와 법적 기준을 충분히 인지하지 못한 점에 대해 반성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고소인의 주장과 진실이 다르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아카데미 측은 사실관계를 왜곡하거나 숨기지 않고 적극적으로 수사에 협조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마무리

이 사건은 유소년 스포츠 훈련 환경에서 발생하는 아동학대 문제를 다시금 상기시킵니다.

많은 이들이 이 사건의 진상 규명과 적절한 조치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법적 절차가 진행됨에 따라, 이 사건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손웅정 감독과 관련 코치들의 혐의가 어떻게 판결될지, 그리고 유소년 스포츠 훈련 환경에서의 아동 보호가 어떻게 강화될지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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