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고급중학교 학생들, 목욕탕에서 집단 성관계! 충격적인 사건 전말

최근 북한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사건이 사회를 발칵 뒤집어 놓았습니다.

북한의 한 고급중학교(한국의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목욕탕을 빌려 집단 성관계를 가졌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사람들은 큰 충격과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의 전말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평양 제1목욕탕 내부

 

사건의 발생과 목욕탕 대여

 

지난 6월 초, 함흥시의 한 고급중학교 남학생 3명과 여학생 3명이 함께 목욕탕을 빌려 성관계를 가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학생들은 목욕탕 책임자에게 정식 이용 가격 외에 70달러(한화 약 9만6000원)를 더 건네 목욕탕을 통째로 빌렸습니다.

북한에서 목욕탕 이용 가격이 1인당 1만5000원인 점을 고려하면, 70달러는 거의 60명의 손님을 받은 금액과 맞먹는 액수입니다.

학생들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목욕탕을 빌려 집단으로 성관계를 가졌으며, 이 사실은 한 학생이 다른 친구에게 자랑하면서 빠르게 퍼져나갔습니다.

사건의 발각과 조사 과정

해당 소문을 들은 한 주민이 함흥시 안전부에 신고하면서 사건은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안전부 안전원들은 지난 8일 목욕탕을 급습해 장부 검사 등 검열을 진행했고, 목욕탕 책임자를 상대로 조사를 벌였습니다.

조사 과정에서 목욕탕 책임자는 학생들이 들어간 시간대를 장부에 사람 없이 비워둔 것으로 적어놓아 검열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학생들도 안전부의 조사를 받았으며, 이 과정에서 이들이 목욕탕 안에서 빙두(필로폰)를 흡입하고 심지어 짝을 바꿔가며 성관계를 가졌다는 사실도 밝혀졌습니다.

 

사건의 영향과 후폭풍

이번 사건은 무엇보다 학생들의 부모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부모들은 자식들을 제대로 교양하지 못했다는 죄책감과 부끄러움에 얼굴을 들고 다니지 못할 정도라고 합니다.

또한, 학생들이 소속된 학교와 담임 교사도 이번 일로 큰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함흥시 교육부는 이번 사건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여 해당 학교에 대한 특별 검열을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학생들의 담임 교원은 매일 교육부에 불려 다니며 비판서를 쓰고, 학생들에 대한 교양 사업을 잘하지 못한 데 대한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공개폭로 모임과 향후 조치

문제 학생 6명과 관련해서는 이달 중 공개폭로 모임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들에게 어떤 처벌이 내려질지는 아직 명확히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소식통은 “여기(북한)에는 학생들에게 성에 관해 제대로 가르치지 않아 가끔 이런 일이 발생하곤 한다”면서 “이런 일들은 학생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일이라 가정과 학교에서의 교양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결론

이번 사건은 북한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으며, 교육과 가정에서의 교양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학생들의 일탈 행위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를 넘어서,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문제임을 보여줍니다.

앞으로 북한 사회가 이 사건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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