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 측,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정황 통화 복기록 공개

명태균 씨 측이 김건희 여사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남 창원 의창구 공천 개입 정황을 담은 통화 복기록을 공개하면서, 검찰 수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공개된 복기록에 따르면 김 여사는 명씨에게 김상민 전 대전고검 검사가 의창구 국회의원 후보가 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언급했다고 전해집니다.

김상민 전 검사는 지난해 1월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에 나섰으나 경선에서 배제되었습니다.

 

통화 내용에는 김 여사가 윤한홍 의원과 동일한 입장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한 부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윤 의원은 이 내용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며, 김 여사와의 소통 사실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 여사가 박완수 경남지사에게도 김 전 검사를 지원하라고 전한 내용도 복기록에 나왔으나, 박 지사 측은 이를 부인했습니다.

 

이에 대해 명씨는 "김상민을 공천하면 선거에서 질 것"이라며 강한 반응을 보였다고 전해졌습니다.

이 복기록의 진위 여부와 관련해 여권 관계자는 당시 김 여사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체제 하에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었을지 의문을 제기하면서, 공천에 대한 지도부와 공천관리위원회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명태균 씨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상태이며, 3차 공판준비기일에서 증거인 조사 순서에 대한 논란이 벌어졌습니다.

법정에서는 명씨가 여러 차례 고성을 지르며 재판부의 주의를 받는 상황이 발생했고, 첫 공판기일은 오는 24일로 정해졌습니다.

당신을 위한 3줄 요약

1. 명태균 씨 측은 김건희 여사의 경남 창원 의창구 공천 개입 정황을 담은 통화 복기록을 공개했습니다.
2. 복기록에 따르면 김 여사는 김상민 전 검사를 공천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3. 김 여사와의 관련성에 대한 논란과 함께, 명씨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되어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3 line summary for you

1. Nam Tae-gyun's side has released a phone call record suggesting Kim Keon-hee's involvement in the Gyeongnam Changwon district nomination.
2. The record implies Kim Keon-hee requested support for Kim Sang-min, but Kim denied the claims.
3. Nam Tae-gyun faces trial for violating political fundraising laws, with the first hearing scheduled for next month.

구독!! 공감과 댓글,

광고 클릭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Starting Google Play App Distribution! "Tester Share" for Recruiting 20 Testers for a Closed Test.

Tester Share [테스터쉐어] - Google Play 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