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윤석열 비상계엄 첫 공식 사과… 큰 혼란과 충격에 대해 죄송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10일 저녁 서울 종로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창립 68주년 기념식에서 국민들에게 큰 혼란과 충격을 준 데 대해 깊이 사과하며, 민주주의 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느닷없는 사건으로 국민들에게 큰 혼란과 충격을 드려 정말 죄송하다"고 밝히며, 집권 여당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살아있다, 민주주의 복원력이 대단하다"며, 여야 정치권이 제대로 합심한다면 곧 국정이 안정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명했습니다.

또한, 관훈클럽 참석자들에게 언론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하며, 언론인들이 대한민국의 나침반이 되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번 권 원내대표의 사과는 지난 3일 권영세 비대위원장의 서면 사과 이후 당 지도부의 두 번째 공식 사과로, 그 자신의 첫 공식 사과입니다. 그는 민주주의 회복과 국정 안정화를 위한 정치권의 협력을 강조하며, 국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언론의 역할을 언급했습니다.

당신을 위한 3줄 요약

1.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공식 사과하며 큰 혼란과 충격에 대해 죄송하다고 밝혔음.
2. 그는 민주주의 복원력이 강하며, 국정 안정화를 위해 여야 정치권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함.
3. 관훈클럽 참석자들에게 언론의 나침반 역할을 당부하며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언론인의 책임을 강조함.

3 line summary for you

1. Kwon Seong-dong, floor leader of the People's Power Party, officially apologized for the shock caused by President Yoon's declaration of emergency.
2. He stressed the strength of South Korea’s democratic resilience and called on political factions to work together for stability.
3. Kwon also emphasized the crucial role of the media in guiding the nation and providing hope to the pub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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