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을 깨고 밝혀진 진실
2025년 5월 1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및 직권남용 혐의 3차 공판에서 충격적인 증언이 나왔습니다.
오상배 전 육군 수도방위사령관 부관은 법정에서 윤 전 대통령이 국회의원들을 무력으로 끌어내라는 지시를 했다고 증언했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중대한 사안으로, 국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법정에서 드러난 윤 전 대통령의 지시
4차례의 통화, 그리고 충격적인 지시
오상배 전 부관은 비상계엄 당시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과 함께 차량에 있었으며, 윤 전 대통령과의 4차례 통화를 모두 들었다고 증언했습니다.
특히 세 번째 통화에서 윤 전 대통령은 “총을 쏴서라도 문을 부수고 들어가서 끌어내라”고 지시했으며, 이 전 사령관이 충격을 받아 대답을 하지 않자 “어? 어?”라며 대답을 강요했다고 밝혔습니다.
증언을 결심하게 된 이유
오 전 부관은 처음에는 진술을 하지 않았지만, 윤 전 대통령의 변호인단이 “체포의 ‘체’자도 꺼내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기자회견을 보고 배신감을 느껴 진실을 밝히기로 결심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제가 아는 사실과 다른 말씀을 하셔서 진실을 밝히는 데 도움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시험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는 단순한 권한 남용을 넘어, 대한민국 헌정 질서에 대한 중대한 위협으로 평가됩니다.
국회의원들을 무력으로 끌어내라는 지시는 민주주의의 핵심인 입법부의 독립성을 침해하는 행위이며, 이러한 지시가 실제로 실행되었다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큰 타격을 입었을 것입니다.
이번 재판을 통해 진실이 밝혀지고, 대한민국의 법치주의와 민주주의가 더욱 굳건해지기를 기대합니다.
당신을 위한 3줄 요약
- 오상배 전 부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회의원들을 무력으로 끌어내라는 지시를 했다고 법정에서 증언했습니다.
- 윤 전 대통령은 “총을 쏴서라도 문을 부수고 들어가라”고 지시했으며, 대답을 강요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 오 전 부관은 변호인단의 주장과 다른 사실을 밝히기 위해 증언을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3 line summary for you
- Former aide Oh Sang-bae testified that ex-President Yoon ordered to forcibly remove lawmakers from the National Assembly.
- Yoon instructed to "break down the door and drag them out, even if it means shooting," and pressured for a response.
- Oh decided to testify after feeling betrayed by the defense's contradictory clai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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