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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슈

“대가리 박는다” 전광훈 목사의 충격 발언…김문수와의 관계는 어디까지?

by Maccrey 2025.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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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에서 울려 퍼진 충격의 외침

2025년 5월 22일, 유튜브 채널 '전광훈TV'에 공개된 영상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교인들에게 고문성 자세인 '원산폭격'을 강요하고, 북한으로의 추방과 성폭행을 언급하는 등 도를 넘는 발언을 쏟아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발언은 단순한 종교적 열정을 넘어선 폭력적 언행으로, 사회적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전광훈 목사의 발언과 그 파장

1. 원산폭격 강요와 폭언

전광훈 목사는 "지금이 전쟁 상황인지도 모르고 군기가 빠졌다"며 교구 지역 대표들에게 '대가리 박는다. 실시'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열댓 명의 대표들이 약 1분간 '원산폭격' 자세를 취하는 장면이 영상에 담겼습니다.

그는 "니들 때문에 나라가 망한다"고 비난하며, 주말 집회에 신도들을 동원하겠다는 확답을 들은 뒤에야 가혹 행위를 멈췄습니다.

2. 북한 추방과 성폭행 언급

전 목사는 일반 교인들에게도 "최고의 위기가 왔다. 체제가 북한으로 넘어가게 돼 있다.

여러분이라도 정신 바짝 차려서 국민을 계몽해야 한다"며 "안 그러면 차라리 그냥 북한으로 가든지. 김정은한테 성폭행당하든지"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번 대선에서 실패하면 여러분부터 북한으로 내가 추방시켜 버릴 것이다"라며 "김정은한테 성폭행당하게"라고 발언했습니다.

3. 김문수 후보와의 관계

전광훈 목사는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와의 관계를 강조하며, "김 후보는 나하고 문재인 전 대통령하고 싸우려고 '가문운동'을 4년 같이 했기 때문에 나하고 전화도 안 하고 교감도 안 해도 내 생각을 너무 잘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김 후보가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자신을 옹호한 발언을 언급하며, "김문수가 대통령이 돼도 1년 안에 윤석열식으로 탄핵될 것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종교와 정치의 경계, 그 위험한 줄타기

전광훈 목사의 발언은 종교 지도자로서의 위치를 넘어선 정치적 선동으로 비춰질 수 있습니다.

그의 언행은 사회적 갈등을 조장하고, 특정 정치인과의 밀접한 관계를 통해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의도로 해석될 여지가 있습니다.

종교와 정치의 경계를 명확히 하고, 종교 지도자의 발언이 사회적 책임을 동반해야 함을 다시금 상기해야 할 시점입니다.


당신을 위한 3줄 요약

  • 전광훈 목사는 교인들에게 '원산폭격'을 강요하고, 북한 추방과 성폭행을 언급하는 등 충격적인 발언을 했습니다.
  • 그는 김문수 대선후보와의 긴밀한 관계를 강조하며, 정치적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 종교 지도자의 정치적 발언은 사회적 갈등을 조장할 수 있어, 그 책임과 경계를 명확히 해야 합니다.

3 line summary for you

  • Pastor Jeon Kwang-hoon forced congregants into 'Wonsan bombing' posture and made shocking remarks about North Korean deportation and sexual assault.
  • He emphasized his close relationship with presidential candidate Kim Moon-soo, making political statements.
  • Religious leaders' political remarks can incite social conflict, necessitating clear boundaries and responsi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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