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근 해병 사망 사건, 진실은 무엇일까? 증언대에 선 의혹 당사자들의 굴욕적인 모습

 

2024년 6월 21일, 채수근 해병 사망 사건과 관련된 '채 해병 특검법 입법청문회'가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청문회에는 박성재 법무부 장관,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 등 핵심 인물들이 대거 출석했습니다.

하지만 청문회는 증인들의 선서 거부와 궁색한 해명으로 흐릿한 분위기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증인들의 선서 거부와 엇갈리는 증언

• 이종섭 전 장관, 신범철 전 차관, 임성근 전 1사단장 등 3명의 증인은 공수처 수사를 이유로 선서를 거부했습니다.
• 특히 이종섭 전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과의 개인적 관계를 부인하며 의혹을 피하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 임성근 전 1사단장은 구명 로비 의혹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지만, 정청래 법사위원장의 질문에 불안한 답변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 또한, 이종섭 전 장관과 박정훈 대령의 수사 보고서 관련 증언은 서로 상반되는 내용을 보여 진실 규명에 어려움을 가중시켰습니다.

대통령실과 국방부의 개입 의혹

• 청문회에서는 대통령실과 국방부의 조직적인 개입 의혹에 대한 질의도 이루어졌습니다.
• 이종섭 전 장관은 해병대 수사단의 사건 보고서 경찰 이첩 보류 및 박정훈 대령에 대한 수사 지시 등을 윤석열 대통령과 무관한 자신의 판단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 하지만 이 주장은 유재은 법무관리관의 증언과도 차이를 보여 진실성이 의심되고 있습니다.
• 또한, 임기훈 대통령실 전 국방비서관은 국회에 거짓말을 한 사실이 드러나 신뢰성을 크게 떨어뜨렸습니다.

야당의 속도질과 국정조사 추진

• 민주당 등 야당은 채 해병 특검법 통과에 속도를 내리고 국정조사 추진 방침을 밝혔습니다.
• 국민의힘은 이날 청문회에 전원 불참하며 진실 규명에 대한 의지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진실은 무엇인가?

 

채수근 해병 사망 사건은 수사 외압, 대통령실과 국방부의 개입 의혹, 증인들의 굴욕적인 모습 등으로 인해 진실 규명이 더욱 어려워진 상황입니다.

 

국민들은 진실을 밝히기 위한 철저한 수사와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수발가족을 위한 일기장 “나비일기장”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maccrey.navi_diary_release

 

구글플레이 앱 배포의 시작! 비공개테스트 20명의 테스터모집을 위한 앱 "테스터 쉐어"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maccrey.tester_share_relea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