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 진드기: 무서운 SFTS 바이러스의 매개체 백신도 없다 예방이 최고

2024. 6. 18. 21:03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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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진드기, 일명 작은 소피참진드기,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발견되는 작은 진드기입니다.

하지만 이 작은 존재는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SFTS)이라는 치명적인 질병을 매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SFTS는 발열, 두통, 근육통, 출혈 등의 증상을 유발하며, 심각한 경우 사망에 이르기도 합니다.

살인 진드기의 위협 요소

  • 높은 치사율: SFTS의 치사율은 약 6%로,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30% 이상까지 치사율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 빠른 증상 악화: SFTS는 진드기에 물린 후 7~14일의 잠복 기간을 거쳐 발병하며, 증상이 빠르게 악화될 수 있습니다.
  • 뚜렷한 증상 부재: 초기에는 특이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발견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 후유증 가능성: 치료를 받더라도 피로, 관절통, 인지 기능 저하 등의 후유증이 남을 수 있습니다.

살인 진드기의 특징과 서식 환경

  • 크기: 성충 암컷은 약 3mm, 수컷은 약 2mm 크기로 매우 작습니다.
  • 색깔: 암컷은 붉은색 또는 갈색이며, 수컷은 흐릿한 노란색입니다.
  • 활동 시기: 봄부터 가을까지 활동하며, 특히 4월부터 11월까지 주의가 필요합니다.
  • 서식지: 산림, 초원, 덤불 등 야외 환경에 서식하며, 사람이나 동물의 피부에 쉽게 붙어 피를 빨아먹습니다.

살인 진드기에 물렸을 때의 대처 방법

  1. 진드기 제거: 핀셋이나 진드기 제거기를 사용하여 조심스럽게 진드기를 제거합니다. 절대 잡아당기거나 으깨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2. 물린 부위 소독: 진드기를 제거한 후 물린 부위를 소독합니다.
  3. 증상 관찰: 발열, 두통, 근육통, 림프절 확대, 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지 주의 깊게 관찰합니다.
  4. 의료기관 방문: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특히, 진드기를 제거할 때는 다음 사항에 유의해야 합니다.

  • 바른 자세로 제거: 진드기가 피부에 90도 각도로 붙어 있는 상태에서 핀셋으로 부드럽게 잡아당깁니다.
  • 회전 방식 사용 금지: 진드기를 잡고 회전시키면서 제거하려고 하면 안됩니다. 오히려 진드기의 입 부분이 피부에 남아 더 큰 피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 무리하지 않기: 진드기가 쉽게 제거되지 않으면 무리하지 않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SFTS의 주요 증상

  • 발열: 38도 이상의 고열이 며칠 이상 지속됩니다.
  • 두통: 심한 두통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 근육통: 전신 또는 특정 부위의 근육통이 나타납니다.
  • 림프절 확대: 특히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의 림프절이 부어 오릅니다.
  • 출혈: 피부 아래 출혈, 코피, 잇몸 출혈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소화기 증상: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소화기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 신경 증상: 의식 장애, 경련, 혼수 등

SFTS 예방 방법

살인 진드기와 SFTS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예방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야외 활동 시

  • 긴 팔과 다리를 가리는 옷 착용: 야외 활동 시에는 긴 팔과 다리를 가리는 옷을 입고, 모자를 착용하여 피부 노출을 최소화합니다.
  • 진드기 기피제 사용: DEET, 피카리딘 등의 진드기 기피제를 피부에 발라 진드기 물림을 예방합니다.
  • 야외 활동 후 신체 검사: 야외 활동 후에는 신체에 진드기가 붙어 있지 않은지 꼼꼼히 확인합니다. 특히, 피부 주름, 머리카락, 옷깃 등 진드기가 잘 숨어 있는 곳을 꼼꼼히 살펴봅니다.
  • 주변 환경 관리: 집 주변의 풀과 덤불을 정리하고, 애완동물의 진드기 예방에도 신경을 씁니다. 야외에서 돌아온 후에는 옷을 빨거나 뜨거운 물로 샤워하여 진드기를 제거합니다.

기타

  • 가축 관리: 가축의 진드기 발생 여부를 주의 깊게 관찰하고, 필요하면 진드기 예방 및 제거 조치를 취합니다.
  • 정보 습득: 살인 진드기와 SFTS에 대한 정보를 꾸준히 습득하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알려줍니다.

SFTS 진단 및 치료

  • 진단: SFTS는 혈액 검사를 통해 진단됩니다. 혈액 검사에서 SFTS 바이러스 항체가 양성으로 나타나면 SFTS 진단이 확정됩니다.
  • 치료: SFTS는 특정 치료제가 없으며, 증상 완화에 초점을 맞춘 치료가 이루어집니다. 증상에 따라 해열제, 진통제, 항염증제, 인공호흡기 등의 치료가 시행될 수 있습니다.
  • 입원 치료: 대부분의 환자는 증상이 심각하기 때문에 입원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조기 진단 및 치료의 중요성: SFTS는 조기 진단 및 치료가 중요합니다. 발열,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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