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위 선출 갈등,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치열한 신경전

2024. 6. 11. 15:26세상에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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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2대 국회 전반기 상임위원장 선출을 둘러싸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간의 치열한 갈등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상임위원장 선출을 거부하며 '상임위 거부' 카드를 내세웠고, 더불어민주당은 상임위원장 11명을 단독으로 선출하며 맞서고 있습니다.

이번 블로그 포스팅에서는 이 갈등의 배경과 진행 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배경: 상임위원장 선출 갈등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간의 갈등은 22대 국회 전반기 상임위원장 선출을 두고 시작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회법에 따라 상임위원장 선출을 진행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본회의를 소집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여당과의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려는 시도를 비판하며, 이에 대한 대응으로 '상임위 거부'를 선택했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의 중재 노력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양당 원내대표와의 협의를 시도했습니다.

그는 국회의장으로서 민생과 국회법을 지키기 위해 본회의를 소집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원내대표 박찬대는 국회법 절차에 따라 원 구성을 완료해야 한다는 입장을 강조했고, 국민의힘 원내대표 추경호는 국회의장이 여당의 입장을 대변하는 듯한 태도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단독 상임위원장 선출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불참한 가운데 열린 본회의에서 11개의 상임위원장을 단독으로 선출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국민의힘 의원 108명을 상임위 위원으로 강제 배정하며 본회의를 진행했습니다. 민주당은 상임위원장을 아래와 같이 선출했습니다:

  1. 국회 운영위원장: 박찬대
  2. 법제사법위원장: 정청래
  3. 정무위원장: 윤관석
  4. 기획재정위원장: 고용진
  5. 교육위원장: 강훈식
  6.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최민희
  7. 외교통일위원장: 김경협
  8. 국방위원장: 황희
  9. 행정안전위원장: 서삼석
  10.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박정
  11.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오영훈

국민의힘의 대응과 갈등 지속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단독 상임위원장 선출에 강하게 반발하며 국회 의사일정을 보이콧하기로 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강행에 유감을 표명하며, 여당으로서 국회 일정을 마냥 방치할 수 없는 딜레마를 드러냈습니다.

국민의힘 내에서는 '민주당이 18개 상임위를 모두 가져가는 것이 낫다'는 강경론도 제기되었습니다.

결론: 앞으로의 전망

우원식 국회의장은 본회의를 두 차례 연기하며 여당을 설득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지만, 결국 양당 간의 협의는 큰 진전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이번 갈등은 앞으로의 국회 운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여당과 야당 간의 협의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국회의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앞으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어떻게 협의점을 찾아갈지, 그리고 이 갈등이 어떻게 해결될지 지켜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치적 갈등이 국민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양당이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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