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 역주행 참사, 가해 운전자 부부의 대화

2024. 7. 4. 03:08세상에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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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에서 발생한 역주행 참사는 사망자 9명과 다수의 부상자를 낸 비극적인 사건으로,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이 참사의 주요 피해자는 차모 씨(68)가 운전한 제네시스G80 차량이었으며, 사고 당시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아내인 김모 씨(65)는 사고 발생 전 후 상황을 자세히 고백했습니다.

 

김 씨는 사고 직전, 남편의 차량이 갑자기 속도를 높이는 것을 느꼈다고 전했습니다.

그녀는 "그때 내가 아! 소리를 지르며 남편에게 천천히 가라고 왜 이렇게 빨리 가느냐고 외쳤다"고 회상했습니다.

그러나 남편은 "브레이크를 밟을수록 더 가속이 돼서"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화는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자동차 전문가인 김필수 교수는 "이는 말이 되지 않는 설명이며, 실제로 급발진 시 브레이크를 밟으면 엔진이 더 강력하게 회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한 "급발진이 의심될 때에는 브레이크와 악셀을 동시에 밟는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찰은 현재 사건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가해 차량의 블랙박스를 분석 중에 있으며, 사고 당시 차 씨 부부가 차량 내에서 주고받은 대화 또한 중요한 증거로 삼고 있습니다.

 

김 씨는 그녀의 남편이 자주 몰던 제네시스G80 차량이었으며, 사고 당시 차량이 초행길이 아니라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그녀는 "우리는 사고 이후 가족 행사에서 호텔을 나왔던 상황이었고, 그 시점에서 싸운 적이 없었다"며 사건 당시의 상세한 상황을 직접 목격한 인근 차량의 블랙박스 기록을 수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고는 가해자 부부에게 큰 충격을 주었으며, 그들도 사고로 인한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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