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 화재 참사: 리튬 1차전지, 무심코 버리면 화재 위험!

2024. 6. 30. 15:25세상에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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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튬 1차전지 사용량 급증

  • 경기 화성시 리튬 배터리 제조 공장 화재 참사를 비롯해 최근 리튬 1차전지 관련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 한국전지재활용협회 자료에 따르면, 리튬 1차전지 배출량은 2012년 11만 톤에서 2022년 54만 톤으로 10년 새 5배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 이는 흔히 사용하는 AA, AAA 건전지 배출량 증가율(1.5배)보다 훨씬 빠른 속도입니다.

2. 리튬 1차전지, 무심코 버리면 위험

  • 리튬 1차전지는 재충전 불가능하지만 에너지 밀도가 높고 사용 가능한 온도 범위가 넓어 다양한 제품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 문제는 리튬 1차전지를 생활 쓰레기와 함께 버리면 화재 위험이 높다는 점입니다.
  • 리튬 1차전지는 외부 충격, 수분, 고온에 취약하며, 잘못 처리될 경우 폭발 및 화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 특히 가연성 물질이 많은 지자체 선별장이나 플라스틱 재활용 업체 등에 리튬 1차전지가 유입될 경우 화재 위험성이 더욱 높아집니다.

3. 리튬 1차전지, 안전하게 버리는 방법

  • 리튬 계열 전지는 반드시 폐건전지 전용 수거함에 분리배출해야 합니다.
  • 가정에서 리튬 1차전지를 분리배출할 때는 전지에 부착된 전선이나 회로 등을 임의로 제거하거나 분해해서는 안 됩니다.
  • 전자 담배와 같이 전지가 분리되지 않는 제품은 그대로 배출해야 합니다.
  • 배터리 일체형 전동 킥보드 등 부피가 큰 경우 지자체나 한국전지재활용협회에 문의하여 배출 방법을 확인해야 합니다.
  • 사용 중 ‘배터리 스웰링’(배터리 내 리튬 이온 전해액이 기화하여 그 압력으로 배터리가 볼록해지는 현상)으로 부풀어 오른 전지는 랩 등으로 감싸 수분이나 산소가 침투되지 않도록 잘 포장해 가까운 폐건전지 수거함으로 배출해야 합니다.

4. 리튬 1차전지 재활용률 저조

  • 리튬 1차전지는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에 따른 재활용 의무 대상 품목이지만, 재활용률은 목표치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 2022년 리튬 1차전지 재활용 의무율은 50.6%였지만, 실제 재활용된 양은 97%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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