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vs. 트럼프: 4년 만에 TV 토론 '리턴 매치', 90분간의 대격돌 (요약)

2024. 6. 28. 13:48세상에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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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과 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첫 TV 토론을 벌였습니다.

이 토론은 경제, 낙태권, 불법 이민, 외교, 민주주의, 기후변화, 우크라이나-러시아 갈등 등 다양한 논제를 다루며 예상보다 격렬한 충돌이 벌어졌습니다.

 

경제 문제를 둘러싼 토론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이 코로나19 팬데믹 대응의 실패와 경제의 악화를 언급하며 트럼프 전 대통령을 비판했고, 트럼프는 자신의 경제적 성과를 강조하며 현재의 인플레이션 문제를 바이든 정부의 책임으로 돌렸습니다.

 

불법 이민 문제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바이든 정부의 국경 개방을 비판하고 범죄자와 테러리스트가 미국으로 유입된다고 주장했으며, 바이든 대통령은 최근 국경 통제 강화로 불법 입국자 수가 감소했다고 반박했습니다.

 

국제 관계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럽이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것을 주장하며 미국의 직접적인 개입을 반대했고,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막기 위해 미국의 지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낙태권 문제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이 연방 수준에서의 보호 강화를 약속하며 대법원의 결정을 되돌리겠다고 밝혔고, 트럼프 전 대통령은 주별로 결정해야 한다며 특정 상황에서의 낙태는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선거 결과의 승복 여부에 대해선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정한 선거 결과라면 승복할 것이라며 바이든 정부를 비판하고, 바이든 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선거 부정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그의 정치적 자격이 의심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번 TV 토론은 네이스기준으로는 이전 토론보다는 더 차분하게 진행됐으나 양측 간의 강한 대립은 계속됐습니다.

이번 토론은 아직 투표를 결정하지 않은 유권자들에게 중요한 인상을 남길 수 있는 기회로 평가되며, 이번 대선의 승패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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