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러 밀착 부른 ‘외교 방치’…한반도, 신냉전 최전선 됐다

2024. 6. 24. 11:50세상에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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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반도 정세가 큰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북한과 러시아의 밀착이 강화되면서 한반도가 신냉전의 최전선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한국의 외교 및 안보 상황이 극도로 불리해졌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변화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경고하고 있습니다.

북·러 밀착의 배경

지난 19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4년 만에 북한을 방문했습니다.

이 방문에서 북한과 러시아는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조약은 북한의 국제 위상과 한반도 안보 정세를 크게 바꾸는 중요한 사건입니다.

북한은 러시아의 강력한 군사·외교 지원을 받게 되었고, 이는 한국 안보에 큰 위협이 됩니다.

한국 정부의 대응

한국 정부는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재검토' 카드를 꺼내 들며 러시아의 태도를 바꾸려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푸틴 대통령은 한국의 무기 지원이 "아주 큰 실수"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한국 정부의 대응이 적절한지 의문을 제기하며, 현재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의 의견

  1. 위성락 더불어민주당 의원 (전 주러시아 대사)
  2. 위성락 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러시아와의 외교를 방치한 결과로 북·러 조약이 체결되었다고 비판합니다. 그는 정부가 러시아와의 외교를 제대로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제 와서 무기 지원 카드를 꺼내도 효과가 없을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또한, 북한이 러시아와의 협력으로 더욱 대담해질 것이며, 남북 사이의 충돌 가능성도 높아질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3. 김정섭 세종연구소 부소장
  4. 김정섭 부소장은 북·러 동맹이 복원되면서 북한이 중국과 러시아라는 두 후원자와 핵무기까지 가진 상황이 되었다고 경고합니다. 그는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무기 지원을 하면 마지막 레버리지까지 잃게 될 것이라고 우려합니다. 또한, 북·러 밀착이 지속될 것이며, 정부가 강 대 강 대응으로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5. 이석배 전 주러시아 대사
  6. 이석배 전 대사는 북·러 밀착을 남북, 북-러, 한-러 관계로만 보면 큰 그림을 놓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그는 미국과 러시아의 대결 구도 속에서 북·러 밀착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또한, 정부의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재검토' 카드가 러시아의 행보에 변화를 주기 어렵다고 주장하며,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나도 북·러 밀착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결론

북한과 러시아의 밀착은 한반도 정세를 크게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는 이에 대해 적절한 대응을 해야 하지만, 현재의 대응 방식이 효과적일지에 대해 전문가들은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한반도가 신냉전의 최전선으로 변모한 상황에서 한국은 외교 및 안보 전략을 재검토하고, 새로운 접근 방안을 모색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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