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중대장(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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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차려로 인한 훈련병 사망 사건: 중대장과 부중대장 구속
지난 2024년 5월 23일, 강원도 인제에 위치한 한 육군 부대에서 훈련병 6명이 규정을 위반한 군기훈련(얼차려)을 받던 중 한 훈련병이 쓰러져 결국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이 사건과 관련하여 중대장과 부중대장이 업무상과실치사 및 직권남용가혹행위 혐의로 구속되었습니다.사건 발생 29일 만에 이루어진 이번 구속 결정은 사건의 중대성과 철저한 수사 의지를 보여줍니다.사건의 배경과 경과지난 5월 23일, 강원도 인제의 한 부대 신병교육대 연병장에서 훈련병 6명에게 완전군장을 한 상태로 전력질주와 팔굽혀펴기 등의 위법한 군기훈련이 실시되었습니다.당시 훈련 중 쓰러진 훈련병은 민간병원으로 응급 이송되었으나, 상태가 악화되어 이틀 만인 5월 25일 오후에 사망하게 되었습니다.이 사건 이후 군은 민·군 합동조..
2024.06.21 -
훈련병 사망 사건: 중대장과 부중대장 정식 입건
최근 발생한 훈련병 사망 사건과 관련하여, 사건의 책임자인 중대장과 부중대장이 정식으로 입건되었습니다.사건 발생 후 18일 만에, 그리고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지 12일 만에 이루어진 이번 조치는 해당 사건에 대한 철저한 수사의 시작을 알립니다.사건 개요지난달 23일 오후 5시 20분경, A부대에서 군기 훈련 중이던 훈련병 6명 중 한 명이 쓰러졌습니다.쓰러진 훈련병은 속초의료원을 거쳐 강릉아산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었으나, 이틀 후인 25일 결국 사망하고 말았습니다.사망한 훈련병은 완전군장 상태에서 연병장을 도는 군기 훈련을 받았으며, 해당 훈련 과정에서 규정을 위반한 구보까지 지시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기 훈련 규정에 따르면, 완전군장 상태에서는 걷기만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경찰의 수사 진행사..
2024.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