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7단장 "150명 넘으면 안 된다고 들어…끌어내란 지시는 없었다" 증언! 탄핵 심판 새 국면?

국회 봉쇄 지시의 진실은? 707단장의 입을 통해 밝혀진 당시 상황!

2025년 2월 6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6차 변론에서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에 투입된 김현태 육군 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장의 증언이 나왔습니다.

김 단장은 "국회를 봉쇄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밝혔는데요, 이 발언은 탄핵 심판에 새로운 국면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국회 봉쇄는 테러 위협 차단"...진입 차단은 아니었다?

김 단장은 '봉쇄'의 의미에 대해 "진입을 전면 차단하는 것이 아니라 매뉴얼에 따라 외부로부터 오는 테러리스트 등 적의 위협을 차단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즉, 국회 의사당과 의원회관을 봉쇄하여 건물을 확보하라는 지시를 받았지만, 국회 진입 자체를 막으라는 의미는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150명 넘으면 안 된다" 지시의 출처는?

김 단장은 국회 유리창을 깨고 진입한 후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으로부터 "150명이 넘으면 안 된다"는 말을 들었다고 증언했습니다.

150명은 국회의원의 숫자를 의미하는 것으로, 김 단장은 이 지시의 출처에 대해 "상급 지휘관이라고만 생각했고 누군지 명확하게 특정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국회의원 끌어내라"는 지시 있었나? 김 단장, 오락가락 증언 논란!

김 단장은 "국회의원을 끌어내라는 지시는 없었다"고 증언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9일 기자회견에서는 "끌어낼 수 있겠느냐는 뉘앙스였다"고 말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에 대해 김 단장은 기자회견 당시 취재진의 질문을 오해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엇갈리는 증언 속 진실은? 탄핵 심판 결과에 영향 미칠까?

김현태 단장의 증언은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 투입 작전의 진실을 밝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국회 봉쇄"의 의미, "150명" 지시의 출처, "국회의원 끌어내라"는 지시 여부 등 핵심 쟁점에 대한 증언이 엇갈리고 있어 논란이 예상됩니다.

김 단장의 증언이 향후 탄핵 심판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당신을 위한 3줄 요약

• 김현태 707특수임무단장은 국회 봉쇄 지시를 받았지만, 국회의원들을 끌어내라는 지시는 없었다고 증언했습니다.
• "150명" 지시의 출처에 대해 김 단장은 "상급 지휘관"이라고만 밝혔습니다.
• 김 단장의 증언은 탄핵 심판에 새로운 국면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3 line summary for you

• Kim Hyun-tae, the commander of the 707th Special Mission Battalion, testified that he received orders to block the National Assembly, but not to remove lawmakers.
• Regarding the source of the "150 people" order, Kim only stated that it was from a "superior officer."
• Kim's testimony is drawing attention as it could create a new phase in the impeachment trial.

구독!! 공감과 댓글,

광고 클릭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Starting Google Play App Distribution! "Tester Share" for Recruiting 20 Testers for a Closed Test.

Tester Share [테스터쉐어] - Google Play 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