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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햇살 가득한 여름, 시원하고 달콤한 매실주 한 잔은 어떠세요?
직접 만든 매실주는 더욱 특별한 맛과 향을 선사합니다.
오늘은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매실주 담그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준비물
- 황매실 2kg
- 소주 4L
- 설탕 1.5kg
- 멸균 유리병 3개 (약 2.5L 용량)
- 멸균 뚜껑 3개
- 이쑤시개
- 깨끗한 천
만드는 법
- 황매실 깨끗이 씻기: 흐르는 물에 황매실을 깨끗이 헹궈주세요. 이때 꼭지를 제거하지 않아도 됩니다.
- 황매실 말리기: 깨끗이 씻은 황매실을 깨끗한 천 위에 펼쳐 1~2일 정도 말려주세요. 햇볕에 직접 말리는 것보다 실내에서 음건하는 것이 좋습니다.
- 황매실 꼭지 제거: 말린 황매실의 꼭지를 이쑤시개로 꼼꼼하게 제거해주세요. 꼭지가 남아있으면 쓴맛이 날 수 있으니 꼭 제거해야 합니다.
- 유리병 소독: 유리병과 뚜껑을 끓는 물에 5분 이상 소독해주세요. 멸균된 용기에만 매실주를 담가야 곰팡이가 발생하지 않고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 황매실과 설탕 층층이 넣기: 소독된 유리병에 말린 황매실과 설탕을 번갈아 넣어주세요. 가장 아래에는 설탕을 깔고, 그 위에 황매실을 한 층 깔고, 다시 설탕을 덮는 식으로 층층이 넣어주세요. 마지막 층에는 설탕으로 마무리합니다.
- 소주 넣기: 황매실과 설탕이 모두 담긴 유리병에 소주를 천천히 붓습니다. 소주는 황매실을 완전히 잠글 정도로 넣어주세요.
- 뚜껑 닫고 햇볕에 보관: 소독된 뚜껑을 꽉 닫고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보관해주세요. 직사광선을 피하고, 실온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 발효 과정: 매실주는 햇볕에 노출되면서 약 1~2개월 동안 발효됩니다. 발효 과정에서 거품이 발생하거나 유리병이 부풀어 오를 수 있으니 주의해서 관찰해야 합니다.
- 숙성 완료: 발효 과정이 끝나면 매실주가 맑고 황금빛으로 변합니다. 이제 시원하고 달콤한 매실주를 즐길 수 있습니다!
팁
- 황매실 대신 익은 매실을 사용해도 맛있는 매실주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익은 매실을 사용하면 쓴맛이 조금 더 강할 수 있습니다.
- 설탕 대신 올리고당이나 꿀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올리고당은 설탕보다 칼로리가 낮고 장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매실주를 더욱 맛있게 즐기고 싶다면 생강, 대추, 잣 등을 추가해 담글 수도 있습니다.
- 매실주는 냉장 보관하면 더 오래 즐길 수 있습니다.
매실주의 효능
- 피로 해소
- 소화 촉진
- 식욕 증진
- 면역력 강화
- 항노화 효과
직접 만든 매실주로 건강하고 맛있는 여름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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