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 키티, 고양이가 아닌 소녀였다! 50년 만에 밝혀진 정체에 전 세계 팬들 충격

 

50주년을 맞이한 인기 캐릭터 '헬로 키티'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전 세계 팬들이 충격에 빠졌습니다.

헬로 키티는 얼굴 생김새, 수염, 귀, 이름 때문에 누구나 고양이라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사람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난 것입니다.

헬로 키티는 고양이가 아니다

25일 미국 뉴욕포스트를 비롯한 외신에 따르면, 산리오의 마케팅·브랜드 부문 수석 부사장 질 코흐는 최근 "헬로 키티는 고양이가 아니고 어린 소녀"라고 밝혔습니다. 산리오는 헬로 키티를 보유한 일본의 캐릭터 회사입니다.

질 코흐는 "헬로 키티는 사과 3개 정도의 몸무게와 사과 5개 정도의 키를 가진 아주 작은 소녀"라고 말했습니다.

헬로 키티의 배경

헬로 키티의 출생지 역시 반전이었습니다. 산리오가 일본 회사여서 당연히 일본이라 여겨졌지만, 사실 헬로 키티는 영국에서 자랐습니다.

그는 "헬로 키티는 부모님, 쌍둥이 자매, 애완 고양이와 함께 영국 런던 교외에서 자랐다"고 말했습니다. 1974년 헬로 키티가 탄생할 당시, 일본 여성과 여아들은 영국을 동경했습니다. 소비자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를 캐릭터에 녹여낸 것입니다.

팬들의 반응

헬로 키티 팬들은 이러한 소식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한 소비자는 "고양이 귀와 수염이 있는데 사람이 맞냐"고 했습니다. 또 다른 소비자도 "이름이 키티인데 사람?"이라며 놀랐습니다. 영국인이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은 팬들도 많았습니다.

50주년 기념 행사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헬로 키티는 전 세계 유통업체 등과 축하 행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신세계백화점에 50주년 팝업스토어를 여는 등 각종 이벤트가 예고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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