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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슈

한 살 아기 머릿속에서 쌍둥이 태아 발견! 믿기 힘든 희귀 사례

by Maccrey 2024.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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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수 없는 일입니다!

한 살 아기의 머릿속에서 쌍둥이였던 태아가 발견되었습니다.

이 희귀한 상태는 "태아 속 태아"라고 불리며, 전 세계의 의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사건의 전말은 이렇습니다

  • 출생 시 비정상적인 머리 크기: 아이는 머리가 비정상적으로 큰 상태로 태어났습니다.
  • 임신 33주 차에 발견된 이상 징후: 산모가 임신 33주 차에 산전 검사를 받던 중, 아이의 머리에서 이상 징후가 발견되었습니다. 그러나 당시 MRI 검사로는 추가 정보를 얻을 수 없었습니다.
  • 출산 후 증상: 아이는 1세 때 병원에 입원했을 때 앉거나 걷지 못하고, 고개만 약간 들 수 있었습니다. 손의 운동 기능도 좋지 않았고, 언어 발달도 느려 '엄마'라는 말만 할 수 있었습니다.
  • 큰 머리 둘레: 아이의 키는 70cm였지만 머리 둘레는 56.6cm로 또래 아이들보다 훨씬 컸습니다.
  • CT 스캔 결과: 두개골 CT 스캔을 통해 아이의 두개 내에 연조직과 뼈 조직 그림자가 보였고, 이에 의료진은 개두술을 결정했습니다.
  • 수술 중 발견: 수술 중 아이의 뇌조직에서 '하얀 캡슐'이 발견되었고, 그 안에는 입, 눈, 태아의 머리와 머리카락, 몸, 팔, 손, 발 등의 기관을 가진 미성숙한 태아가 있었습니다. 태아의 길이는 18cm였으며 기형적인 팔다리, 뼈, 척추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 안타까운 결말: 아이는 뇌 손상이 너무 심해 수술 후 12일 만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태아 속 태아

이 희귀한 기형 태아는 보통 복부에서 발견되지만, 이번 사례처럼 두개골이나 골반 등 흔치 않은 위치에서도 발견될 수 있습니다.

출생아 50만 명 중 한 명 꼴로 발생하며, 현재까지 보고된 사례는 200건 미만입니다.

머리에 발생할 경우 거의 100% 생명에 위협적입니다.

 

의료진에 따르면, 태아 속 태아의 원인과 메커니즘은 환경 오염, 유전적 요인, 저온, 임신 초기 살충제 노출 등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번 사례는 《미국 사례보고서 저널》에 게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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