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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 성과!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상온 양자컴퓨터 구현 핵심기술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KRISS, KAIST, 성균관대, 미국 로렌스 버클리 연구소 협력 연구
지난 6월 11일,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은 국제 공동 연구를 통해 세계 최초 2차원 상온에서 스커미온을 생성하고 제어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획기적인 성과로서, 상온 양자컴퓨터 개발에 큰 진전을 이룬 것입니다.
스커미온은 소용돌이 모양으로 배열된 스핀 구조체로, 초저전력·초고성능의 차세대 소자 개발에 활용 가능성이 높은 물질입니다.
KRISS 연구팀은 상온의 2차원 자석 표면에 미세한 전압과 자기장을 공급하여 스커미온을 구현하고, 생성된 스커미온에 전류를 가해 원하는 방향으로 제어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주요 결과
- 기존 3차원 대비 1000배 감소된 전력 소비: 스커미온 제어에 소비되는 전력이 1천분의 1 수준으로 크게 감소되었습니다.
- 10배 이상 작아진 크기: 스커미온 크기가 10배 이상 작아져 안정성과 속도가 향상되었습니다.
- 상온에서의 스커미온 양자 현상 극대화: 상온에서 스커미온의 양자 현상을 극대화하여 상온 큐비트 제작에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이번 연구 성과는 다음과 같은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 초저온 환경에서만 구동하던 기존 양자컴퓨터의 한계를 극복하고 상온 양자컴퓨터 개발 가능성을 열었습니다.
- 초저전력 반도체 소자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차세대 AI 반도체 소자 설계에도 활용될 수 있습니다.
KRISS 양승모 선임연구원은 "이번 기술은 상온 양자컴퓨터 개발의 핵심 기반 기술이며, 차세대 스핀트로닉스 소자 개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아직 상용화까지는 4단계 과정이 남아있지만, 이번 연구 성과는 획기적인 발걸음이며, 향후 양자컴퓨터와 인공지능 분야에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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