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 휴정기 끝난 법원…이재명·대장동 재판 등 재개

여름 휴가철로 잠시 중단되었던 법원의 재판이 오는 주부터 재개됩니다.

이로 인해 그동안 잠잠했던 주요 재판들이 다시 활발히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포함한 주요 사건들의 재판 일정과 이와 관련된 최근 법적 동향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하계 휴정기가 끝나면서 전국 법원들은 오는 12일부터 본격적으로 재판을 재개합니다.

서울중앙지법에서 가장 주목받는 사건은 이재명 전 대표와 관련된 재판입니다.

이재명 전 대표는 대장동, 위례, 성남FC, 백현동 등 여러 의혹에 연루되어 있으며, 이 사건들에 대한 재판은 13일부터 다시 시작됩니다.

이재명 전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과 위증교사 혐의 재판은 각각 23일과 30일에 결심 공판이 열릴 예정으로, 조만간 1심 선고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대장동 사건과 관련하여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와 남욱 변호사 등의 배임 혐의 사건도 12일부터 재판이 재개됩니다.

이 사건들은 주 1회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의 '돈봉투 살포' 의혹 재판은 14일에 열리고, 민주당 허종식 의원과 이성만, 임종성 전 의원의 돈봉투 수수 관련 선고는 30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연예계에서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의 '음주 뺑소니' 사건 두 번째 공판이 19일에 예정되어 있으며,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의 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 사건 1심 선고는 내달 3일로 잡혔습니다.

서울고법에서는 손준성 검사장의 '고발사주' 사건 2심 선고가 내달 6일 진행될 예정입니다.

 

 

여름 휴정기 종료와 함께 법원 재판이 재개되면서, 여러 주요 사건들이 다시 활발히 진행될 전망입니다.

이재명 전 대표의 여러 의혹 사건과 관련된 재판의 진행 상황과, 연예계 및 정치계의 중요한 재판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향후 재판의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관련 사건들의 법적 판결이 사회적으로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신을 위한 3줄 요약

• 여름 휴정기가 끝나면서 법원 재판이 12일부터 재개되며, 이재명 전 대표의 대장동 및 기타 의혹 관련 사건 재판이 다시 시작됩니다.
•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와 남욱 변호사의 배임 혐의 사건,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의 '돈봉투 살포' 의혹 재판 등도 일정에 포함됩니다.
• 트로트 가수 김호중의 음주 뺑소니 사건, 배우 유아인의 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 사건 등 연예계 사건의 재판 일정도 재개됩니다.

3 line summary for you

• Court trials will resume on August 12 after the summer recess, with major cases including former Democratic Party leader Lee Jae-myung's trials on various allegations.
• Key cases also include the prosecution of Hwacheon Daeyu Asset Management’s Kim Man-bae and Nam Wook for embezzlement, as well as investigations into 'money envelope distribution' involving Song Young-gil.
• In the entertainment sector, trials for trot singer Kim Ho-jung’s DUI hit-and-run case and actor Yoo Ah-in’s drug abuse charges will also recomm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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