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99.9% 찬성률로 대표 재선출…"'尹 탄핵' 조치 준비"

 

2024년 7월 20일,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가 압도적인 찬성률로 재선출되었습니다.

조 대표는 이번 전국당원대회에서 99.9%의 찬성률로 당선되었으며, 향후 2년간 당을 이끌어 갈 것입니다.

그는 수락 연설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과 퇴진을 추진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번 선거는 조국혁신당의 향후 방향성을 가늠할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1. 조국 대표의 압도적 지지

조국 대표는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국당원대회에서 실시된 찬반 투표에서 99.9%의 찬성률로 재선출되었습니다.

조 대표는 22대 총선을 앞두고 창당한 조국혁신당의 초대 대표로 추대된 후, 연임 도전을 위해 이달 초 사퇴하였으나 다시 대표직에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대표 임기는 2년입니다.

 

2. 윤석열 대통령 탄핵 추진

조 대표는 수락 연설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부자 편애왕, 지역 파괴왕, 민생·경제 파괴왕, 헌법 파괴왕"으로 규정하며, 조국혁신당이 탄핵과 퇴진에 필요한 모든 조치를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술 취한 선장을 끌어내려야 한다"며 강한 어조로 윤 대통령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이어서 기자간담회에서는 탄핵 추진과 관련해 "야당 대표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국민 마음에 주파수를 맞추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민주당의 협력이 필요함을 역설했습니다.

 

3. 당내 지도부 구성

최고위원 선거에서는 김선민 의원이 59.6%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하여 수석 최고위원이 되었으며, 황명필 울산시당위원장이 30.3%의 득표율로 당선되었습니다.

차기 지도부는 조 대표와 황운하 원내대표, 김선민·황명필 최고위원, 지명직 최고위원 1명으로 구성됩니다.

첫 최고위 회의에서 정무직 당직자 인선이 완료되었으며, 황현선 사무총장, 신우석 사무부총장, 김보협 수석대변인, 서왕진 정책위의장이 연임하게 되었습니다.

임명직 최고위원 1명은 다음 주 안에 결정될 예정입니다.

 

4. 당의 미래와 지지율

조 대표는 자신의 사법리스크와 관련해 당의 미래에 대한 질문에 "수석 최고위원이 대표직을 수행할 것"이라며, 당이 조국 하나 사라진다고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최근 당 지지율이 한자릿수대로 떨어진 데 대해 "여당 지지층 응답률이 높아 당연한 결과"라며, 당 조직을 전국화하여 내년 초까지 지지율 15%를 돌파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조국 대표의 재선출은 조국혁신당의 강경한 정치 노선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추진을 선언하며 당의 투쟁력을 강화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그러나 사법리스크와 지지율 하락 등 당면 과제도 여전히 존재합니다. 조국혁신당이 향후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갈지 주목됩니다.

당신을 위한 3줄 요약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가 99.9%의 찬성률로 재선출되었습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강경한 입장을 취했습니다.

최고위원으로는 김선민 의원과 황명필 울산시당위원장이 선출되었으며, 새로운 지도부가 구성되었습니다.

조 대표는 당의 지지율을 회복하고 전국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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