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300만원 평생 보장! 주택연금, 당신도 받을 수 있습니다!

"월 300만원씩 따박따박 들어온다면 얼마나 좋을까?"

많은 이들이 노후를 걱정하지만, 사실 방법은 있다. 바로 주택연금이다. 한국은 유독 부동산 자산 의존도가 높은 나라다.

특히 60세 이상 고령층의 경우 자산의 81.2%가 부동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런데 집은 있지만 생활비가 부족한 '하우스푸어' 노인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

주택을 담보로 평생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주택연금이 이에 대한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과연 주택연금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하면 받을 수 있을까?

🔹 주택연금이란?

주택연금은 주택을 담보로 제공하고, 해당 주택에 거주하면서 연금을 받는 역모기지 상품이다.

2007년부터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 2월 기준 누적 가입자는 13만7887명에 달한다. 18년 만에 무려 270배 증가한 수치다.

 

가입 대상은 부부 중 한 명이 만 55세 이상이고, 공시가격 12억원 이하의 주택을 소유한 경우다.

다주택자의 경우 주택 합산 가격이 12억원 이하여야 하며, 12억원 초과 2주택 보유자는 3년 내 1주택을 처분하면 가입할 수 있다.

또한, 담보 주택에 실제 거주해야 한다.

🔹 월 300만원? 주택연금 지급 방식

주택연금의 지급 방식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1. 종신 방식: 사망할 때까지 매월 일정 금액을 받는 방식
2. 확정 기간 방식: 10년, 15년, 20년 등 일정 기간 동안만 지급받는 방식

이 외에도 지급 유형별로 다양한 옵션이 있다.

• 정액형: 매달 동일한 금액 지급
• 초기 증액형: 초반에 더 많이 받고 이후 줄어드는 방식
• 정기 증가형: 3년마다 4.5%씩 지급액 증가

예를 들어, 10억원짜리 집을 보유한 70세 가입자라면 일반 종신형 기준으로 월 297만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가입자가 사망하더라도 배우자가 동일한 금액을 계속 지급받을 수 있어 '평생 연금'이라는 강점이 있다.

🔹 실버타운에 가도 주택연금 유지 가능!

기존에는 가입자가 반드시 담보 주택에 거주해야 했지만, 최근에는 실버타운 등 노인복지주택에 입주해도 주택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가 완화되었다.

즉, 본인의 집을 전세나 월세로 임대해 추가 수익을 올릴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주택연금의 일부를 목돈으로 인출할 수도 있다.

 

예를 들면

• 소상공인 대출 상환
• 재건축·재개발 분담금 납부
• 기타 정비사업 비용

고령층 소상공인은 연금 한도의 90%까지 인출 가능하며, 정비사업 분담금 납부를 위한 용도로는 50~70%까지 인출할 수 있다.

🔹 12억원 초과 주택도 가능! 민간 주택연금 등장

현재 주금공에서 제공하는 주택연금은 12억원 이하 주택만 가입이 가능하다.

하지만 12억원 초과 주택을 보유한 경우에도 민간 주택연금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2024년 12월, 금융위원회는 하나은행과 하나생명이 신청한 ‘12억원 초과 주택 보유자 대상 민간 주택연금 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했다.

신한은행과 국민은행에서도 10~30년간 집을 담보로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역모기지론을 운영 중이다.

 

"노후 자금, 걱정되시나요?" 주택연금이 있다면 평생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합니다.

주택연금은 단순히 집을 담보로 잡는 것이 아니라, 내 집에 거주하면서 생활비를 마련할 수 있는 방법이다.

가입자가 사망해도 배우자가 동일한 금액을 계속 받을 수 있어 진정한 평생 보장 연금이기도 하다.

 

게다가 실버타운에 입주해도 주택연금을 받을 수 있고, 일부 목돈 인출도 가능하다.

12억원 초과 주택 보유자도 민간 주택연금을 활용하면 충분한 노후 생활 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

이제 선택은 당신의 몫이다. 평생 걱정 없이 살고 싶다면, 주택연금을 적극적으로 고려해보자!

당신을 위한 3줄 요약

1. 주택연금에 가입하면 집에 거주하면서 매월 연금을 받을 수 있다.
2. 가입자가 사망해도 배우자가 동일한 금액을 계속 지급받는다.
3. 실버타운 거주 시에도 유지 가능하며, 12억원 초과 주택 보유자는 민간 주택연금 이용 가능!

3 line summary for you

1. Home pension allows you to receive a monthly pension while living in your house.
2. The spouse continues to receive the same amount even after the subscriber's death.
3. It is available even when living in a senior town, and private home pensions are available for homes over 1.2 billion KR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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