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직원들 대박 터졌다! 이수진 대표, 전 직원에 자사주 100주 '통 큰 선물'

야놀자의 파격적인 보상, 이유는?

야놀자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전 세계 임직원들에게 자사주 100주를 무상 증여하는 '역대급'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약 4000명의 글로벌 직원이 야놀자의 주주가 되며, 이는 국내외 기업에서도 보기 드문 사례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기업의 성장에 기여한 직원들에게 회사의 미래를 함께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번 정책은, 단순한 성과 보상을 넘어 직원들의 소속감과 동기부여를 극대화하는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야놀자의 '통 큰 결정', 무엇을 의미하나?

전 직원에 100주 지급… 글로벌 4000명 대상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는 공동창업자인 임상규 대표와 함께 전 세계 28개국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야놀자 자사주 100주를 무상으로 증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로 인해 약 4000명의 직원이 직접 주주가 되는 셈이며, 국적이나 근무지와 관계없이 모든 직원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단순한 직원 보상을 넘어 야놀자의 기업 철학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입니다.

증여된 주식은 야놀자의 가치를 함께 만들어가는 동반자로서 직원들이 회사와 더 긴밀하게 연결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주식 증여, 단순한 보상이 아니다!

이 대표는 직원들에게 보낸 사내 이메일에서 "야놀자의 성장은 단 한 사람이나 특정 조직의 결과가 아니다.

모든 임직원의 열정과 도전이 모여 이룩한 값진 결과"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그는 "이번 주식 증여는 단순한 보상이 아니라, 우리가 함께 만들어갈 미래를 공유하고 소유하자는 의미"라고 덧붙였습니다.

 

즉, 이번 정책은 직원들의 노력에 대한 보상이면서도, 동시에 앞으로의 성장에 대한 동참을 독려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단기적인 인센티브를 넘어 장기적인 관점에서 직원들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회사의 의지가 반영된 것입니다.

글로벌 넘버원 트래블 테크 기업을 향해

이수진 대표는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서도 분명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그는 "20주년을 맞이한 지금, 우리는 또 한 번의 10년, 그리고 그 너머의 더 큰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며 "하나의 목표와 같은 마음으로 나아간다면, 어떤 도전과 경쟁 속에서도 우리는 반드시 글로벌 넘버원 트래블 테크 기업이라는 꿈을 현실로 만들어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야놀자의 이번 결정은 단순한 직원 복지를 넘어, 직원들을 주주로 만들며 한 배를 타고 함께 가겠다는 기업 철학이 담겨 있습니다.

이는 기업과 직원 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회사의 성장 동력을 극대화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기업의 성장은 직원의 성장이며, 직원의 성공이 곧 기업의 성공이라는 원칙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 야놀자의 이번 결정.

앞으로 야놀자가 글로벌 무대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당신을 위한 3줄 요약

1. 야놀자 창립 20주년을 맞아 전 세계 직원 4000명에게 자사주 100주씩 무상 증여.
2. 이수진 대표 "직원들의 열정과 도전이 만든 성과, 함께 미래를 소유하자는 의미".
3. 야놀자, 글로벌 넘버원 트래블 테크 기업으로 성장 목표 선언.

3 line summary for you

1. Yanolja celebrates its 20th anniversary by giving 100 shares to each of its 4,000 employees worldwide.
2. CEO Lee Soo-jin emphasizes that employees' dedication and challenges have driven the company's success.
3. Yanolja sets its sights on becoming the global No.1 travel tech compa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