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성착취물 근절에 박차…텔레그램은 아직 사각지대

미국 NCMEC, '해시값' 기술로 아동 성착취물 탐지율 99.9% 달성한국과 협력 강화…'온라인 그루밍' 신고도 늘어

 

 

 

텔레그램은 아동 성착취물 유통 방지 노력 미흡가해자는 가족·친구·교사 등 신뢰하는 사람이 증가아동 성 착취물 근절을 위한 교육과 신고 시스템 구축 필수

 

NCMEC

• 미국 실종학대아동방지센터
• 1984년 설립
• 아동 성착취 신고 시스템 '사이버 팁라인' 운영
• 국제인터넷핫라인협회(INHOPE) 창립멤버
• 50개국과 핫라인 구축, 미국 수사당국과 공조 체계 구축

주요 활동

• 아동 포르노 제조·유통, 미성년자 대상 온라인 성범죄 등 신고 처리
• 2021년: 2천930만여 건, 2022년: 3천190만여 건, 2023년: 3천592만여 건으로 매년 증가
• '해시값' 기술 개발: 아동 성착취물 탐지율 99.9% 달성
• 120여명 직원이 24~48시간 이내 삭제
• 미성년자 '온라인 그루밍' 사례 증가: 탐지 기능 마련 및 신고 늘어
• 가해자는 가족·친구·교사 등 신뢰하는 사람이 증가: 주변 인식 개선 필요

향후 계획

• 성 착취물 삭제 신청 및 도움 요청 가능한 글로벌 사이트 연말 출시
• 한국어 페이지 운영 및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선례 공유

논점

• 텔레그램은 아동 성착취물 유통 방지 노력 미흡: 법적 규제 필요
• 아동 성 착취물 근절을 위한 교육과 신고 시스템 구축 필수
• 가족·친구·교사 등 신뢰하는 사람이 가해자 될 수 있음: 주변 인식 개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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