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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슈

신장 이식받은 남편, 기증한 아내…이들의 ‘삶’

by Maccrey 2024.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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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희생의 이야기

이 이야기는 교사 부부인 안희준(사망 당시 63세)씨와 황인원(75)씨의 삶과 희생을 담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사랑과 헌신의 상징으로, 서로의 생명을 구하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보여줍니다.

신장 기증과 가족의 변화

1. 남편의 병과 가족의 고난

안희준 씨는 결혼 10년 후 신우신염으로 고통받기 시작했습니다.

1991년에는 혈액 투석을 받게 되었고, 당시 의료 기술의 한계로 그의 상태는 점점 악화되었습니다.

황인원 씨와 자녀들은 그의 병세를 지켜보며 마음속으로 눈물을 흘리며 서로를 배려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2. 장기기증 서명과 기적의 기증자

1993년, 황인원 씨는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를 통해 장기기증 서명을 하며, 남편과 같은 고통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했습니다.

2년 후, 기적처럼 신장 이식 기회가 찾아왔고, 안희준 씨는 새로운 삶을 얻게 되었습니다.

황인원 씨는 남편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가족 여행도 즐겼습니다.

3. 황인원 씨의 신장 기증과 그 후

남편의 치료가 끝난 후, 황인원 씨는 자신이 장기기증을 하겠다고 결심합니다.

중학생 남학생에게 신장을 기증하며, 교사로서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 학생이 건강하게 자라나는 모습을 보며 황 씨는 기증이 옳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4. 남편의 사망과 가족의 기증 이어가기

2010년, 신장암과 다른 암으로 인해 안희준 씨는 세상을 떠났습니다. 황인원 씨는 그의 시신을 기증하여 그의 마지막 뜻을 이어갔습니다.

현재 황인원 씨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돕는 학습 도우미로 활동하며, 장기기증과 시신기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황 씨와 가족들은 4대에 걸쳐 장기기증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장기기증의 중요성과 희망의 메시지

황인원 씨와 안희준 씨의 이야기는 사랑과 헌신의 진정한 의미를 보여줍니다.

장기기증이 단순한 의료적 행위가 아니라 생명을 살리는 아름다운 실천이라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합니다.

황 씨는 장기기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많은 사람들이 이 아름다운 실천에 동참하기를 바랍니다.

당신을 위한 3줄 요약

  1. 교사 부부 안희준 씨와 황인원 씨는 신장 이식과 기증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실천했습니다.
  2. 황인원 씨는 남편의 병 치료를 위해 장기기증을 서명하고, 후에 중학생에게 신장을 기증하며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3. 황 씨 가족은 4대에 걸쳐 장기기증을 이어가며,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로부터 기념패를 받는 등 장기기증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습니다.

3 line summary for you

  1. The story of teacher couple Ahn Hee-jun and Hwang In-won exemplifies love and sacrifice through organ donation.
  2. Hwang donated a kidney to a middle school student after saving her husband with a donor's help, emphasizing the profound impact of such acts.
  3. The family continues their legacy of organ donation across generations, promoting awareness and the significance of saving l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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