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에 이슈

시청역 역주행 사고 유족에 운구비용 80만 원 청구…“이게 맞느냐”

by Maccrey 2024. 7. 8.
반응형

 

최근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발생한 역주행 사고로 큰 충격을 받은 유가족들이 또 다른 충격을 받았습니다.

사고로 인해 사망한 피해자의 유가족에게 시신 운구와 현장 수습비용으로 80만 원이 청구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번 사건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사고 개요

지난 1일, 차 모 씨가 몰던 G80 차량이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의 일방통행 도로를 약 200미터 역주행한 후 가드레일과 인도의 행인을 들이받고, 차량 두 대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9명이 숨지고 7명이 다치는 등 총 1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현재 경찰은 차 씨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며, 체포영장과 출국금지 신청이 기각된 상태입니다.

유가족에게 청구된 비용

사고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피해자 유족의 지인이 쓴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장례 도중 유족에게 사고 당시 시신 운구와 현장 수습비 명목으로 80만 원짜리 청구서가 전달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은 많은 이들의 공분을 샀으며, 현재는 삭제된 상태입니다.

청구된 비용은 사고 당시 시신을 수습해 장례식장으로 옮긴 사설 업체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소방당국은 응급환자를 구급차로 우선 이송했으며, 사망자는 사설 구급차로 이송되었다고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의 내부 규정에 따라 사망자는 이송하지 않는다는 방침 때문입니다.

논란과 문제 제기

많은 이들은 사고로 큰 충격을 받은 유가족에게 추가적인 금전적 부담을 주는 것이 과연 옳은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특히 장례식 도중에 유족에게 청구서를 전달하는 방식에 대해 많은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사설 업체가 비용을 청구한 것은 절차상 문제가 없다고 할 수 있지만, 이와 같은 상황에서의 적절성에 대한 논의가 필요합니다.

결론

이번 사건은 유가족들에게 큰 충격과 슬픔을 안겨주었으며, 추가적인 비용 청구로 인해 또 다른 부담을 주게 되었습니다.

사고의 원인 규명과 함께, 사고 피해자와 유가족들을 위한 지원 시스템이 더욱 개선될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유사한 상황에서 피해자와 유가족들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기를 바랍니다.

 

 

 

 

 

Tester Share [테스터쉐어] - Google Play 앱

Tester Share로 Google Play 앱 등록을 단순화하세요.

play.google.com

 

 

나비일기장 [수발일기장] - Google Play 앱

수형자 수발가족및 수발인을 위한 일기장으로 수형생활시기에 따른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play.google.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