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료원 소속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의 교수들이 정부에 반발해 오는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을 결정했습니다.
이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비상대책위원회가 전체 교수의 의견을 수렴해 내린 결정으로, 국가적 의료대란과 의대교육 사태를 해결하지 않는 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 결정에 앞서 비대위는 교수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내부 의견을 조사했습니다.
결과적으로 531명(72.2%)의 교수가 무기한 휴진에 동의하고, 448명(61.0%)가 휴진 실행방안을 지지하고 동참한다는 응답을 했습니다.
이에 따라 세브란스병원 등 세 병원의 모든 진료과목 외래 진료와 비응급 수술과 시술이 중단되며, 응급실, 중환자실, 투석실, 분만실 등 응급·중증 환자에 대한 진료는 유지될 예정입니다.
세브란스병원 교수들의 이번 결정은 국가적 차원에서 의료체계의 문제와 의대교육의 문제에 대한 심각한 우려와 불만을 반영한 것으로, 정부 및 관련 당국에 대한 대응을 촉구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에 대한 추가 소식과 정부의 대응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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