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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슈

서울 상명대 '지옥의 오르막' 버스 노선 폐지 논란

by Maccrey 2024.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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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명대 정문과 후문 사이에 위치한 "지옥의 오르막"이라 불리는 경사로에서 버스 미끄러짐 사고가 잇따르자, 서울시가 해당 구간의 버스 노선 폐지를 검토 중인 상황입니다.

이에 대한 인근 주민과 학생들의 반응은 예상대로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

안전 우선의 서울시 입장

서울 상명대 주변의 경사로는 최대 16도의 경사도를 자랑하며, 특히 비가 오는 날씨에는 미끄러짐 사고가 잦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세 차례나 버스 미끄러짐 사고가 발생한 만큼, 이 지역의 위험성은 크게 인식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으며, 버스 운행 중단을 통해 안전을 보장하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주민 및 학생들의 우려와 반발

그러나 이에 반해 인근 주민들과 학생들은 버스 노선 폐지에 강한 우려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특히 일상적인 출퇴근 및 학교 출입이 어려워질 것을 우려하며, 비 올 때의 통행 불편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수업 참여가 불가능할 정도로 체력 소모가 크다고 걱정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대안 마련의 고민

서울시는 현재 대안으로 어떤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심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개인 차량의 증가로 인한 도로 안전 문제가 더욱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시민의 편의보다는 안전을 우선으로 하는 입장에서 대안을 마련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결론

서울 상명대 앞의 '지옥의 오르막'에서의 버스 노선 폐지 논란은 시민 편의와 안전 사이에서의 균형을 찾는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서울시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상명대 앞의 버스 노선 폐지 논란에 대해 다루었습니다.

서울시의 결정이 시민들의 안전과 생활 편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앞으로도 주목해야 할 사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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