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새로운 AI 폴더블폰: 할인이 없다는 전제 하에 한국이 가장 저렴하다

 

삼성전자가 새로운 갤럭시 Z 폴드6와 갤럭시 Z 플립6를 곧 공개합니다.

이번 제품들은 퀄컴의 최신 AP인 스냅드래곤 8 3세대를 탑재하고 카메라와 배터리 성능을 업그레이드하면서 가격이 전작보다 약간 인상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여전히 전 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출고가와 가격 인상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오는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삼성전자의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 Z 6시리즈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국내 출고가는 전작 대비 8만~13만원 가량 인상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갤럭시 Z플립6읠 국내 출고가는 148만원 대로, 이는 전작인 플립 5의 139만9200원보다 8~9만원 오른 가격 입니다.

갤럭시 Z 폴드6의 출고가는 219만~222만원 대로, 전작인 폴드 5의 209만 7700원보다 10만원~13만원 인상된 가격입니다.

삼성전자는 아직 공식 출고가를 발표하지 않았지만, 언팩 직후 사전예약을 위해 이동통신사와 주요 유통망에 미리 출고가를 알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현재 유통망에서 제시한 가격이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퀄컴 스냅드래곤 8 3세대와 AI 폰

 

갤럭시 Z 6시리즈 전 모델에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8 3세대가 탑재될 예정입니다.

이 AP는 AI 기능을 강화한 것으로, 갤럭시 S24 시리즈의 성공 이후 AI 폰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스냅드래곤 8 3세대의 가격도 상승했습니다.

또한 향상된 카메라와 배터리 성능을 고려하면 폴더블폰 신제품의 가격 인상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해외 가격과 비교

해외 주요 IT 팁스터들에 따르면, 갤럭시 Z 플립6의 미국 내 출고가는 1099.99달러(약 152만 원), 갤럭시 Z 폴드6의 미국 출고가는 1899.99달러(약 262만 원)로 예상됩니다.

여기에 미국의 소비세율 5~10%를 더하면 플립6는 약 160만원대, 폴드6는 약 275만~290만원대에 팔릴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Z 폴드 1TB 모델의 경우, 예상 가격이 2259.99달러(약 312만 원)로, 판매가는 327만~343만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타 제품과 가격

이번 언팩 행사에서는 갤럭시 Z 6시리즈 외에도 갤럭시 워치7과 새로운 폼팩터로 주목받는 갤럭시 링도 공개될 예정입니다.

갤럭시 워치7 울트라 모델의 국내 출고가는 89만 원대, 갤럭시 링은 49만 원대로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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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최신 AI 폴더블폰을 전 세계에서 가장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는 한국에서, 곧 출시될 갤럭시 Z 6시리즈를 기대해보세요.

기술적 혁신과 함께 가격 경쟁력을 갖춘 삼성의 새로운 제품들이 여러분의 일상을 더욱 스마트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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