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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희망재단이 박세리 씨의 부친인 박준철 씨를 사문서 위조 혐의로 고소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9개월간의 수사 끝에 박준철 씨를 사문서 위조 및 위조 사문서 행사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발단은 박준철 씨가 국제골프학교 설립을 추진하는 업체로부터 참여 제안을 받고 재단의 법인 도장을 위조해 사업참가의향서에 도용한 사실입니다.
재단 측은 위조 도장 사실을 확인하고 이사회 의견을 거쳐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현재 검찰은 수사 중이며 조만간 고소인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박세리 희망재단 홈페이지에는 전국 어디에도 국제골프학교 유치나 설립 계획이 없다는 안내문이 게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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