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채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과 그의 측근들에 대한 새로운 증거가 드러났다고 주장하며, 특검과 국정조사를 신속히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사건 개요
노종면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7일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문고리라 불리는 강의구 대통령비서실 부속실장과 임기훈 국가안보실 국방비서관의 집중 통화 내역이 드러났다고 발표했습니다.
두 사람은 대통령이 격노한 것으로 알려진 지난해 7월 31일에만 6차례 통화했으며, 추가적으로 8월 2일 신범철 국방부 차관과 윤 대통령이 두 차례 더 통화한 사실도 밝혀졌습니다.
민주당의 주장
노종면 대변인은 "국가안보실, 대통령비서실을 동시다발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은 오직 한 사람, 윤 대통령밖에 없다"라며, 채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의 윗선이 윤 대통령임이 더욱 명확해졌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한, 수사외압에 김건희 여사의 영향력이 작용했을 가능성도 제기했습니다.
배경과 의혹
노 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왜 사상 초유의 수사외압을 벌여가며 임성근 해병대 1사단장 살리기에 앞장섰는지 밝혀내야 한다"며, 임 사단장이 블랙펄인베스트 전 대표 이모씨와의 친분을 부인했지만, 이씨와 해병대 출신들이 임 사단장과 골프 모임을 추진했던 사실이 확인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씨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공범으로 지목된 인물로, 김건희 여사의 계좌를 관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민주당의 행동 계획
더불어민주당은 특검과 국정조사를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변인은 "아무리 증인들이 증인 선서를 거부하고 모르쇠와 거짓말로 일관해도 진실은 결국 밝혀진다"며, 당사자들에게 자백할 것을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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