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한 위메프서 광고비 내라 문자 와" 피해업체들 헛웃음

2024년 7월 29일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는 최근 티몬과 위메프 사태로 피해를 입은 업체들의 사례가 발표되었습니다.

기자회견에서는 피해업체들이 정부의 대책과 온라인 플랫폼의 불공정 행위에 대해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1. 피해업체들의 목소리

김대영 중랑시장상인회 회장은 티몬과 위메프의 사태로 인해 매월 광고비를 지불하고 있던 업체들이 광고 포인트 충전에 실패하는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그는 "망한 회사로부터 광고비를 충전하라는 문자가 날아왔다"고 언급하며 현재의 상황을 조롱했습니다.

티몬과 위메프의 사태는 많은 소상공인에게 심각한 경제적 피해를 초래했습니다.

 

2. 정부의 대책 비판

피해업체들은 정부가 피해를 보상하기 위한 대출 지원만을 제시한 것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방기홍 전국문구점살리기연합회 회장은 대출 자금 지원이 오히려 소상공인들에게 부담을 가중한다고 지적하며, 이자 부담은 티몬과 위메프가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대영 회장도 정부의 대책이 현실적인 해결책이 아니라고 비판했습니다.

 

3. 온라인 플랫폼의 불공정 행위

피해업체들은 온라인 플랫폼의 불공정 행위와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의 책임을 지적했습니다.

김홍민 한국통신판매사업자협회 회장은 티몬과 위메프가 판매자에게 대금을 지불하지 않는 문제를 지적하며, 공정거래위원회가 불공정 행위를 방지하는 규제를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4. 기타 요구사항

피해업체들은 온라인 플랫폼 법을 통해 공정한 규제를 요구하며, 특별검사를 통한 엄중한 진상조사와 책임자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현재의 상황이 정부와 플랫폼 기업의 공모로 발생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피해업체들은 티몬과 위메프의 사태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으며, 정부의 대책과 온라인 플랫폼의 불공정 행위에 대한 강력한 비판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피해 보상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과 공정한 규제 마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관련 기관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당신을 위한 3줄 요약

티몬과 위메프 사태로 피해를 입은 업체들은 정부의 대책과 온라인 플랫폼의 불공정 행위를 강력히 비판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대출 지원은 문제 해결에 부족하며, 공정한 규제와 진상 조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3 line summary for you

Businesses affected by the TMON and WEMAKEPRICE crisis are strongly criticizing the government's measures and the unfair practices of online platforms. The government’s loan support is seen as inadequate in resolving the issue, and there are growing calls for fair regulation and a thorough investig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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