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이 명태균 씨와 김건희 여사의 카카오톡 메시지에 대해 해명하다

2024년 10월 15일, 대통령실은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명태균 씨가 김 여사와 나눈 메시지 속 "오빠"가 윤석열 대통령이 아니라 김 여사의 친오빠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명 씨가 주장한 "대통령 부부와 매일 6개월간 스피커폰 통화"에 대해서도 터무니없는 주장이라며 이를 일축했습니다.

 

또한 명 씨가 SNS에 공개한 카카오톡 메시지에 대해서는, 대화가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 입문 전 사적으로 나눈 것이라며 공천 개입 의혹과는 무관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해명은 김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에 대해 대통령실이 처음으로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힌 사례로, 논란이 확산되는 것을 차단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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