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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소영 관장이 최근에 서울대학교에서의 강의 경험을 통해 교육 시스템과 학생들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습니다.
노소영 관장은 특히 "타불라 라사(tabula rasa)"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교육의 목적과 정체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
서울대학교에서의 특강에서 노소영 관장은 학부생들과의 대화에서 느꼈던 '잔뜩 경직된 분위기'와 관련해 실망을 토로했습니다.
그는 학생들이 고차원적이고 진지한 질문을 하길 기대했으나,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노소영 관장은 인공지능 시대에 있어서도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체성과 창의성이 기계와 경쟁하는 인간의 중요한 무기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정체성이야말로 최고의 예술이고, 우리 모두가 자신만의 붓을 손에 들고 있다. 자, 어떻게 그릴 것인가?"라고 말하며 학생들에게 독창성을 장려했습니다.
노소영 관장은 이런 경험을 통해 우리나라 교육 시스템이 진화하고 발전해야 할 점을 제시하며, 인공지능 시대의 교육이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에 대한 심도 있는 고찰을 나누었습니다.
이번 특강을 통해 노소영 관장은 단순히 지식 전달 이상의 교육적 가치와 사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생들과의 소통을 통해 더 나은 교육 환경을 모색하는 데 열정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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