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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날.
MBC는 국회와 함께 '1차 장악 대상'에 포함된 언론사로 지정되며 초유의 긴장 상태에 놓였습니다.
이 긴박한 상황 속에서 안형준 MBC 사장이 사장실로 돌아와 직원들과 함께한 결정적인 순간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블로그에서는 그날의 상황과 안 사장의 발언, 그리고 언론의 사명을 둘러싼 이야기를 살펴봅니다.
계엄 당시 MBC의 상황
- MBC, 1차 장악 대상
-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 후, MBC는 군의 장악 목표 중 하나로 지정되었습니다.
- 안형준 사장은 당시 속보를 접하고 곧바로 회사로 향했습니다.
- 사장으로서의 책임
- 여의도 고위 관계자들은 안 사장에게 "MBC로 가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 그러나 안 사장은 "직원들이 일하고 있는 상황에서 혼자 피신할 수 없다"며 사장실로 향했습니다.
- 임원들이 하나둘 모이자 그는 "그냥 우리 잡혀갑시다"라며 상황을 담담히 받아들였습니다.
비상계엄과 언론의 역할
- 언론 장악의 일반적 수순
- 안 사장은 과거 비상계엄 시 언론사 장악 및 경영진 구금이 일반적이었다고 언급했습니다.
- 그는 임원들과 함께 "유사시 다른 방안을 모색하자"며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 국민의 저항과 국회 방어
- 안 사장은 "계엄군의 MBC 진입을 막아준 것은 국회에서 시민들이 맞서 싸운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 언론의 본질적 사명
- 그는 "MBC가 계엄군의 1차 장악 대상에 포함된 것은 무도한 권력을 감시하는 언론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했기 때문"이라며 자부심을 드러냈습니다.
- 비판적인 보도는 국민들이 사건의 본질과 민주주의에 미칠 영향을 판단하도록 돕는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안 사장의 메시지와 앞으로의 과제
안형준 사장은 "내란 사태 수습과 책임자 규명에 대한 MBC의 소명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며 헌법재판소 재판 결과와 수사 과정을 끝까지 지켜볼 것을 다짐했습니다.
그는 언론이 기계적 중립에 숨지 않고 실체적 진실을 보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MBC가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2·3 계엄날은 단순히 하나의 사건이 아니라 대한민국 언론과 민주주의의 위기이자 시험대였습니다.
안형준 사장과 MBC는 이 위기 속에서도 언론의 사명을 지키며 국민과 함께했습니다. 앞으로도 진실을 밝히고 책임자를 규명하는 과정에서 MBC의 역할은 더욱 중요할 것입니다.
여러분도 MBC의 행보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당신을 위한 3줄 요약
- 12·3 계엄날, MBC는 계엄군의 1차 장악 대상으로 지정됨.
- 안형준 사장은 직원들과 함께 "잡혀가자"며 사명감으로 대응.
- MBC는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내란 사태 진실 보도에 전념.
3 line summary for you
- On Dec 3, MBC was marked as a primary target during martial law.
- CEO Ahn faced the crisis with courage, declaring "Let us get arrested together."
- MBC remains committed to reporting the truth and protecting democr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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